실제 하반기 SK에코플랜트와 LG CNS,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대어급 공모주가 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다만 전날 기준 CMA 잔고는 71조9000억 원으로 HD현대마린솔루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보다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그쳤다.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 머물며 증시를 떠나는 이들도 많아져 일각에서는 증시 자금 유출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한편...
현재 SK에코플랜트(예상 기업가치 5조~6조 원), 케이뱅크(4조~5조 원), LG CNS(5조~7조 원), CJ올리브영(2조 원), 토스(약 8조 원), 시프트업(2조~3조 원), SGI서울보증(2조~3조 원) 등 예상 시가총액 1조 이상의 대어급들이 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달 예정된 HD현대마린솔루션의 코스피 신규상장일 상승률을 지켜봐야 한다는 시선도 나온다. 대형주의...
앞서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당시 3~4조 원의 몸값을 책정 받았다. 현재는 장외 시장인 K-OTC(4월11일 기준)에서 약 2조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높은 멀티플을 받기 위해 알짜 환경 자회사를 팔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라면 IPO 연기는 피할 수 없을 것이고, 4조 원 대 이상의 몸값은 현실적으로...
공모 희망가를 초과해 공모가를 정하는 기업이 늘면서 조 단위 몸값의 기업들도 상장 도전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케이뱅크, SK에코플랜트, LG CNS, CJ올리브영, 카카오모빌리티, SSG닷컴, 컬리, 오아시스마켓 등이 IPO 추진 예상 기업으로 거론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본격적인 시황 회복이 되지 않은 가운데...
국내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 세프라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미래에셋증권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프라텍은 2006년에 설립된 기체ㆍ액체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멤브레인 및 관련 장치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소재 기업이다. 지난해 3월 SK에코플랜트로부터 32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세프라텍의 주요 제품은 멤브레인 컨택터와...
다만, IPO 시장 흥행 행진이 이어지면 지난해 상장을 철회한 컬리, 오아시스, 케이뱅크, 서울보증보험 등과 더불어 LG CNS, SK에코플랜트, HD현대오일뱅크, SSG닷컴, 카카오모빌리티, CJ올리브영, 11번가, 야놀자 등의 상장 가능성이 점쳐진다.
에이피알이 2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며 올해 첫 ‘대어급’ 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HD현대의 자회사인 HD현대마린솔루션...
2024년 신규 상장 예상 기업 수는 2023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LG CNS, SK에코플랜트, HD현대글로벌서비스, 에이피알 등 수요예측 대기 종목이 다수 포진한 상황으로 공모주 펀드의 성과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하이 공모주플러스 펀드는 선별적 공모주 투자와 국공채 등 우량채권을 활용해 든든한...
최종영 흥국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첫 번째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에이피알, 청구서접수 단계에 있는 플랜텍과 HD현대마린솔루션을 비롯해 서울보증보험, 케이뱅크 등 기존 철회 기업들의 재도전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여기에 LG CNS, SK에코플랜트, NHN커머스, 성림첨단산업, 코스모로보틱스 등 신규상장의 적기를 고민 중인 중견·대기업의 계열사들의 움직임이...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최근 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고, HD현대마린솔루션(구 HD현대글로벌서비스), 엔카닷컴 등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케이뱅크와 LG CNS, SK에코플랜트 등도 내년 증시 입성에 도전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과거 연도별 상장 기업들의 시가총액과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의...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바꿨고, 싱가포르 폐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인 '테스(TES)'와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어센드 엘리먼츠'를 비롯한 수십 개의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을 인수했다.
신사업 확대를 발판 삼아 IPO도 추진 중이다. 지난 해 4월 NH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또한,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미국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사인 블룸SK퓨얼셀의 국내 최초 1차 벤더로 선정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용 배관 모듈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자금은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매입했던 부지 자금을 상환하고 수소, 2차전지, 반도체 등 차기 성장 분야의 CAPA(시설설비) 증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이 IPO 시장에서 발을 빼면서 LG CNS,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LG CNS, CJ올리브영 등 다른 대어들의 상장 계획이 바뀔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상장을 철회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케이뱅크, 오아시스 등도 상장 작업을 미룰 가능성이 커졌다.
IPO 시장 관계자는 “최근 미국 국채 금리 급등, 경기불황 우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따따블’을 기대했던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부진과 서울보증의 상장철회, 증시 부진으로 분위기로 얼어붙고 있다”라며 “SK에코플랜트, LG CNS, CJ올리브영은 물론 앞서 상장을 철회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케이뱅크, 오아시스 등도 상장 작업을 미룰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분석했다.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주요 사업은 유체 및 기체의 흐름과 속도 등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과 밸브를 제조 사업이다. 회사의 전방산업은 △수소에너지 △2차전지 ESS △반도체 △조선 △석유화학 △방산ㆍ우주항공 등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필수 자재이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가...
SK오션플랜트, 비에이치, NICE평가정보 등은 이미 코스닥을 떠나 코스피에 입성했다.
시장에서는 코스닥이 지난 1996년 ‘한국의 나스닥’을 목표로 출범했지만, 애플·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이 이끄는 나스닥과는 달리 사실상 ‘코스피 2부 리그’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스닥 상장사 CEO들도 “시장 이미지를 바꿀 대책이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에코프로비엠은 회사의 부인에도 시장에서 이전상장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된다. 올해에만 이미 SK오션플랜트, 비에이치, NICE평가정보 등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했다.
기업들이 코스피로 옮기려고 하는 이유는 원활한 자금조달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고위험·고수익 시장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국외 자금 유입이 제한적이다. 코스피로...
이밖에도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SK에코플랜트 등도 상장절차를 밟는 중이다.
한편, 미국에서도 94조 원에 달하는 IPO 대어가 등장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휴대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반도체 설계 핵심 기술을 보유한 ARM이 주인공이다. 애플, 퀄컴, 삼성전자 등 모바일 AP 대부분이 ARM의 기본 설계도를 사용 중이다.
ARM은 21일(현지시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상장을 철회했던 밀리의 서재는 물론,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두산로보틱스, 서울보증보험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획하는 대어급 IPO를 주관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또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두산로보틱스의 공동 주관에 참여했고, SK에코플랜트 대표 주관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이전 공시 내용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준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코스닥 시총 상위기업인 엘앤에프는 7월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며,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올해에만 이미 SK오션플랜트, 비에이치, NICE평가정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