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와 실적 5배 차이조직 개편·IB 강화로 승부수
대형 증권사들의 실적 반등이 뚜렷했지만, 중소형사들은 여전히 체급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IMA(종합투자계좌)·발행어음 등 대형사 중심의 신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소형사들은 기업금융(IB) 강화와 조직 재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주요 비상장 건설사들의 3분기 실적이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사업을 품은 SK에코플랜트가 폭발적인 외형·수익 성장을 기록한 반면, 포스코이앤씨는 공사 현장 사고 여파로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의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8조79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했
정부가 연말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최대 규모의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국토교통부 1차관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주택 공급 정책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토부 산하기관 수장이 부재 상태다. 이에 정부의 주택 정책이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상경 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최근 부동산 시장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서울‧수도권 주택가격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장 안정에 최선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유암코와 지난해 9월 5000억 원 규모의 PF정상화펀드를 조성하고 PF사업장 재구조화를 추진했다. 첫 재구조화는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에 1221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700억 원 규모 브릿지론 채
은행·저축은행 이어 상호금융도 예보료율 재산정업권별 용역 완료…'33% 인상안' 등 거론
상호금융권이 내년 초 예금보험료율 인상안을 확정한다. 올해 9월 예금보호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돼 예금자보험기금에 더 많은 재원이 필요해지자 예보료율 재산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예보료율 상승은 각 지역 조합이나 금고가 내야 하는 보험료 총액 증가를 의미한다.
대법, 20일 시정명령·과징금 취소 소송 선고기일 진행서울고법서 전체 과징금의 60% 취소 판결⋯쌍방 상고
‘벌떼입찰’로 총수 자녀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호반건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608억 원의 과징금이 정당했는지에 대해 대법원이 20일 최종 판단을 내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3부는 20일 오전 11시 호반건설이 공정위를 상대로
주택산업연구원이 신속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주택공급 특별대책 지역' 제도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12일 주산연은 "복잡한 행정절차와 집값 안정을 위한 중첩 규제 등으로 민간부문의 주택공급이 지지부진하다"며 이런 제안을 했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주택 부족과 집값 상승 정도를 고려해 주택공급 특별대책 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주택공급이 신속히 이
국토교통부는 중소건설사 PF 특별보증 및 미분양 안심환매에 현재까지 8000억 원 이상이 접수됐으며, 11월 중 지원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과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안심환매는 미분양으로 자금난과 사업 추진 어려움을 겪는 지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약 3~4%대의 저금리 자금을 공급
올 9월 말 잔액 46.8조… 주거시설·수도권 중심 회복세 뚜렷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시장이 3년만에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위기 탈출 후 체질 재정비’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단기자금 경색과 신용 리스크 확산으로 위축됐던 시장은 금리안정과 차환여건 개선에 힘입어 유동성 위험이 크게 완화됐다는 것이다.
수요기반 느는데 공급은 지지부진지역간 집값격차 사회갈등 부추겨재건축·기업형임대 등 적극 추진을
수도권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건설경기는 극심한 침체 국면에 빠져 있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주택 가격은 좀처럼 오름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KB금융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스크 평가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저위험(Low Risk)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 모닝스타(Morningstar)의 자회사로, 매년 전 세계 약 1만6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리스크 노출도와 관리
제2금융권이 수신 경쟁 대신 부실채권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와 신협을 비롯한 상호금융권은 연체율을 연말까지 추가로 낮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올해 6월 말 8.37%에서 9월 말 6.78%로 1.59%포인트 떨어졌다. 새마을
"AI·반도체 등 미래 산업 재편 대응…PF·공동금융 확대”“수출 중기 지원 강화…통상 리스크 관리 플랫폼 될것”
“통상 위기 극복이 가장 시급합니다.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만큼 수출입은행이 금융을 통해 국가경제의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황기연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은 6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전직 지점장 3명·대출 브로커 1명 재판행檢, 6월 성남 지역 새마을금고 압수수색
검찰이 성남, 광명 등 경기권을 중심으로 2000억 원 상당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실행한 뒤 그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전직 새마을금고 지점장 3명과 대출 브로커 1명을 재판에 넘겼다.
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2부(김봉진 부장검사)는 전날 PF 대출
새마을금고의 올해 3분기 기준 연체율이 6.78%로 집계됐다. 상반기 8%대에서 연체율 지표가 개선되면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연말 5%대 진입을 목표로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6일 새마을금고는 올해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하고 연체율을 대폭 감축해 9월 말 연체율이 지난해 말과 유사한 수준인 6.7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파이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주택저당채권(MBS)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등록 ABS 발행금액은 총 13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조7000억 원) 대비 2조6000억 원(23.9%) 증가했다.
증가세의 배경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판매 확대와 부동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 의결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에 인센티브수도권·비수도권 여신 간 가중치를 차등화
저축은행의 지역 내 영업비중 규제가 완화되고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이 합리화된다. 수도권으로의 대출 쏠림을 줄이고 서민·자영업자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실사 완료 vs 대기…일정 속도는 '제각각'삼성·메리츠 ‘리스크 변수’…신한은 해소‘선(先)인가’ 받는 일부 증권사 나오나
발행어음 인가를 신청한 증권사들이 속속 심사 단계에 진입하며 사업자 인가 레이스가 본격화했다. 금융당국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핵심 정책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사별 심사 속도에 차이가 나면서 다섯 곳 모두가 동시에 인가를 받기는
내년 전국 주택시장은 수도권 상승세와 지방 하락세가 맞물리며 양극화가 심화할 전망이다. 전셋값은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실거주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건설·자재·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 주택가격이 0.8% 오를 것으로 예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