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P·리오틴토 등 공격적 인수 나서 구리 업계 합병 열풍 속 칠레 주목 받아
전 세계 구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광산업체들의 인수·합병(M&A)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그룹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호주 구리 생산업체 Oz미네랄스를 64억 달러(약 8조3800억 원)에 인수하는
중국을 비롯해 인도·브라질 등 신흥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구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3위 구리 생산업체인 OZ미네랄은 “올해 구리 가격이 최대 5%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파운드 당 평균 3.70달러에서 3.80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리 버지스 OZ미네랄 최고경영자(CEO)는 “주요 신흥
중국이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해외 기업 쇼핑이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회사 중국'이 바겐세일의 기회를 잡았지만 신중한 전략을 짜지 않으면 M&A 이후 자금 사정은 물론 경영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회사 중국'의 기세가 무섭다. 냉장고 부품업체로 출발한 저장지리집단(이하 지리차)이 84년 역사의 스웨덴 볼보 인수에 성공하면서 중국기업들의 해외 '침공'에 대한 경계감도 확산되고 있다.
지리차의 볼보 인수가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중국 자동차업계의 해외인수 규모로는 사상 최대이기 때문.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리
해외 공구 인수 등 해외 자원개발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사업 전략이 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국내 에너지공기업을 중심으로 민간기업이 일부 지분 소유를 통해 사업에 참여했던 그 동안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적 파트너로 '상생협력' 모색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이 지난해 대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