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영상 콘텐츠 제작사와 OTT 플랫폼 등 20개국 290개 콘텐츠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최근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콘텐츠와 관련된 국내 제작사, 플랫폼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개국 290개사에 달하는 전 세계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일본이 만든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보며 우리는 창작 애니메이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지적하면서 “TV시리즈 중심의 ‘뽀로로’와 유튜브 생태계 중심의 ‘핑크퐁’이라는 뛰어난 창작 콘텐츠를 만들었지만 극장, OTT 플랫폼용 장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고민을 담아 만든 영진위 장편 애니메이션...
이 때문에 OTT 사업자들은 신규 가입자 유치 못지않게, 구독자들의 자사 플랫폼 이용 유도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신규 콘텐츠 수급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OTT 이용지표로 주로 사용되던 지표는 월 이용자 수인 MAU(monthly active user)다. MAU는 신규 가입자 유입과 월 이용량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OTT 시장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B2C 플랫폼 사업(DIGICO B2C)에서 IPTV 사업은 VOD∙OTT 결합요금제 및 프리미엄 요금제 중심으로 가입자가 늘어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IPTV사업은 작년 10월 기존 '올레tv'에서 새롭게 개편한 ’지니 TV‘ 런칭에 이어 올해는 셋톱박스(STB)·무선인터넷 공유기(AP)·AI 스피커를 하나로 합친 프리미엄 올인원 STB ‘사운드바’를 선보이는 등 가정 내...
연내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빅텐츠는 패션 기업 에프앤에프(F&F)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해외 진출 발판도 닦았다. 최근 F&F는 빅텐츠 인수 이후 F&F엔터테인먼트 설립, 아이돌 기획·제작 투자 등에 참여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모기업인 F&F와 마케팅, 유통 등...
0 콘텐츠 유통 사업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OTT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 콘텐츠의 유통 채널에 오히려 많은 제약이 생겼다”며 “새로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유통과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인 유스와 그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콘텐츠 유통 산업에서 기존 방송채널이나 OTT 플랫폼들이 중앙화된 웹 2.0 개념이라면, 웹 3.0은 콘텐츠를 소유한 개개인이 하나의 ‘플랫폼’이 되는 구조다.
회사 관계자는 “유스의 성공적인 론칭(민팅)을 목표로 초록뱀미디어-FSN-핑거랩스 3사간 긴밀히 협업하며 관련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콘텐츠 시청에 있어 제일 안정적인 플랫폼을...
보상을 요구하는 영화감독과 작가는 “정당한 보상”이자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제도라고 주장하는 한편, 보상을 요구받는 입장인 IPTV와 OTT등 플랫폼 사업자는 “추가보상”, "이중보상"임과 동시에 신규 콘텐츠에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는 규제가 될 거라고 맞서는 상황이다.
한국영화감독조합, 박찬욱 감독 ‘재상영료’ 프랑스서 받아왔다
국내에서...
OTT시장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지만 OTT 플랫폼의 질적 성장이 시급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OTT 사업자들은 월 구독 서비스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콘텐츠 투자에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2분기 일간활성화이용자(DAU)는 127만으로 지난해 3분기(100만) 대비 26%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웨이브와...
베트남 영화국은 넷플릭스와 OTT(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FPT 플레이’를 상대로도 해당 드라마 9화에 구단선이 나온다며 방영 금지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
‘구단선’이 나오는 콘텐츠에 대한 검열이 갈수록 더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영토 둘러싼 국가 간 분쟁...문화교류 걸림돌
이처럼 베트남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중국의 구단선 주장이 다소...
업계 한 관계자는 “OTT 플랫폼 가입자는 중복 가입자가 많고,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사가 힘을 합친다고 한 들 현재 상황에서 넷플릭스의 점유율을 따라잡기에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웨이브는 지상파, 티빙은 CJ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데 합병을 통해 자체 플랫폼에서...
극장 개봉 이후 OTT, IPTV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반복 상영되는 작품에 대한 보상을 주장해온 영화감독조합(DGK)이 플랫폼연대를 상대로 “추가보상이 아닌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영화감독조합은 “플랫폼연대가 공동성명문에서 ‘정당한 보상’을 ‘추가보상’이라 부르며 프레임 공격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방송협회...
일단, 시급한 현안은 누누티비 사태를 해결해주는 것”이라며 “정부가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응 방안을 확대해 플랫폼 사업자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희 교수 “정부 지원 필요하지만 규제 등 개입은 불필요”
김용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오픈루트 전문위원)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서 ‘투자’의...
이어 “넷플릭스의 배만 불리는 불공정 계약을 개선해야 국내 OTT 플랫폼과 제작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적자 폭 커지는 OTT업계…존폐 고민까지 = 국내 OTT업계 상황은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 토종 업체 1위인 티빙을 포함해 웨이브, 왓챠 등 토종 OTT는 매년 적자가 눈덩이처럼 쌓여가며 실적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아센디오가 제작 및 투자한 3편의 영화는 한국 영화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OTT 플랫폼에서 재조명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회사가 제작 및 투자를 한 3편의 영화가 국내 넷플릭스 상위권 진입을 발판으로 제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K-콘텐츠가 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승승장구 넷플릭스 거래권력 앞에 무너지 수익 창출‘계정공유 유료화·망 사용료’ 韓 소비자ㆍ기업 피해3.2조 투자 약속에도‘K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종속화
“망 사용료 의무화가 현실이 되면 넷플릭스의 콘텐츠 투자는 줄어들 것이다.”
그렉 피터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키노트 세션에서...
OTT) ‘넷플릭스’의 등장 이후 한국 콘텐츠 시장이 변곡점을 맞고 있다. 넷플릭스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방식에 의존하면서 창작 생태계와 제작비, 해외 마케팅, 지식재산권(IP) 등에서 우리 기업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넷플릭스와 K콘텐츠 간의 상생 관계를 구축한 성과와 별개로 국내 기업이 추가 수익을 분배받지 못하는 불공정 계약 방식과 플랫폼 종속에...
OTT플랫폼에서처럼 일정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닌,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불법광고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식이다. 수년 전에는 OTT가 아닌 웹툰을 무단으로 제공하는 ‘밤토끼’가 성행하며 웹툰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기도 했다.
불법 사이트의 경우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단속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IP우회 방법 등을 통해...
기존의 영화, 드라마 장르뿐 아니라 K팝, 오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점해 IPTV, OTT플랫폼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향 K-콘텐츠 판권 확보을 확보해 동남아, 글로벌 FAST 채널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며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조성수 대표는 “새로운 도전, 그 다음이 기대되는 넥스트를 임직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