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경호·안전을 총괄한 경호안전통제단이 모든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해단했다고 5일 밝혔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날 “경호안전통제단은 203일 동안 연인원 2만5000명이 투입돼 세계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의 절대 안전을 완벽히 보장했으며, 대한민국의 품격 있는 ‘K-경호’를 통해 세계에 ‘K-APEC’을 각인시
대통령경호처가 28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종 경호·안전 점검을 위한 종합 상황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호안전통제단이 지난 25일부터 27일 이틀간 경주와 부산 일대에서 FTX(Field Training Exercise)를 실시했다"고 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임 유연상 경호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 처장은 대통령경호실이 공개채용을 시작한 1988년 이후 첫 공채 출신이다. 내부 승진으로 경호처장에 오른 사례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유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가진 환담에서 “내부 승진으로 공채 출신이 처음으로 경호처장을 맡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정부가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