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사업부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V20’의 호조로 매출액은 소폭 확대했으나, 상반기 G5 실패에 따른 구조조정 비용으로 인해 이를 영업이익으로 연결하는 데는 실패했다. MC사업부의 영업적자는 3분기보다 더 늘어난 4672억 원으로 추정된다.
또 전분기 호실적을 거뒀던 HE사업부 역시 패널가격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되고, H&A사업부도...
디스플레이 역시 P9은 풀HD이지만 갤럭시S7과 G5는 이보다 고화질인 쿼드HD(QHD)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화웨이 측은 P9 성패를 단정 짓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화웨이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중저가 제품을 내놓으면서 프리미엄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가 컸었다”며 “아직 제품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P9의 성패를...
LG전자는 주력 단말 ‘G5’의 흥행 실패로 MC부문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4분기 영업이익 전망 또한 어둡다. 이에 LG전자는 지난 7월 MC사업본부 1300여 명의 인력을 감축하고, ‘PMO’ 조직을 신설하는 등 뼈를 깎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두 회사의 스마트폰 사업이 위기에 빠진 반면, 가전사업은 호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은 올 들어...
실질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끌 프리미엄 스마트폰이자 ‘G5’의 후속작 ‘G6’는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017’에서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급형ㆍ프리미엄 투트랙 전략을 통해 내년에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CES 2017에서 공개될 제품은 올해 초 열린 CES 2016에서 공개된 바 있는 보급형 라인업 K시리즈의 후속작인 ‘K3’ㆍ‘K4’ㆍ‘K8’ㆍ...
G5나 V20 고객이라면 VR 콘텐츠를 360 비디오 배경화면으로 설정, 실감 나는 우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26일까지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댓글을 남긴 사용자를 추첨해 총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CX기획실 공용문 실장은 “LG만의 스마트폰용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자 로그 원...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3조1751억원, 영업손실 261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대폭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원자재 가격 강세로 HE(홈엔터테인먼트)와 HA(홈어플라이언스) 감익이 전망되고, G5 재고비용과 중저가 판매 부진으로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도 대규모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와...
1일 발표된 2017년도 LG전자 인사를 살펴보면, 올해 G5의 판매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한 MC본부에 대한 문책성 인사는 없었다. 각자대표에 오른 지 이제 1년이 채 되지 않은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을 유임, 내년도 성과를 기다려준 것으로 풀이된다.
예상을 깨고 MC사업본부에서 승진자도 나왔다. 이석종 MC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H&A부문과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은 VC부문의 공로를 인정한 반면, 올해 ‘G5’의 흥행 실패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MC부문에 대한 벌은 없었다.
LG전자는 1일 ‘2017년도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H&A사업본부장을 담당하던 조성진 사장이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이 됐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H&A 부문을 이끈...
한국은행이 2017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합격자 65명을 30일 발표했다.
올해 채용인원은 전년 70명에 비해 5명 적지만, 2015년에 비해서는 5명 많은 수준이다.
총지원자는 3930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60.5대 1이었다.
채용부문별 합격자 수는 경제학 32명, 경영학 17명, IT·컴퓨터공학 5명, 통계학 4명, 법학 3명, 해외전문 인력 4명순 이었다.
특히 한은은...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3분기 ‘G5’ 판매 부진으로 인해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영업적자가 4364억 원을 기록했고 4분기에도 ‘V20’의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G5 관련 일회성 비용(불용재고, 잉여재고, 협력사 보상)으로 MC사업본부 영업적자는 40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연간 MC사업본부 영업적자는...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에 이어 ‘V20’에서도 티탄, 핑크 등의 색상으로 차별화했다. 티탄은 금속 소재에 어울리는 색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핑크는 미국 색상 전문기관인 팬톤컬러연구소에서 올해의 색상으로 꼽은 ‘로즈쿼츠’ 컬러와 비슷하다. 은은하고 포근한 빛을 내는 게 특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과거에는 여성 소비자가 선호하던 핑크...
LG이노텍은 올해 LG전자의 스마트폰 ‘G5’의 판매 부진 등으로 광학솔루션 사업의 수익성이 급감하면서 전사 실적도 악화됐다.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조69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129억 원, 순손실 820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은 적자로 돌아섰다.
박 사장은 올해 겪은 부진에서 교훈을 얻고 내년 사업 준비를 차질...
그룹 내부 일각에서는 LG전자가 올 초 출시한 ‘G5’가 실패하면서 6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LG전자 MC사업본부의 쇄신인사 역시 이런 맥락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TV와 생활가전 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을 휴대폰이 잠식하고 있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든 쇄신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런 비상 상황이 구...
여기에 ‘LG G5’의 부진까지 이어지면서 1분기 영업익 4억 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34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3분기에는 주요 고객사인 애플과 LG전자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생산량이 확대되며 20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카메라 모듈이 포함된 광학 솔루션 사업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반기 36.9%에서 3분기 41.1%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와 LG G5는 뛰어난 오디오와 카메라 성능을 인정받았다. LG V20에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했다. LG G5에는 135도의 세계 최대 화각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해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다. 초경량 무게에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LG 그램 PC, 울트라HD 해상도를 적용한...
LG전자는 ‘LG G5’에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7.0 운영체제(OS)인 ‘누가(Nougat)’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에서 8월부터 ‘G5’ 사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누가 OS 프리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LG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로부터 불편 사항 및 개선점을 수렴해 이번 업그레이드에 반영했다.
G5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PC와 연결한...
또 G5 등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VR, AR(Augmented Reality, 인공지능)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OLED(POLED) 스마트폰을 통한 VR 시장 선점을 위해 VR 기기에 활용되는 구동회로 개발 등 신기술 관련 업무를 재편 중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LG전자 등도 VR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LG페이는 상반기 출시된 스마트폰 ‘G5’ 공개 당시부터 주목을 받아왔고 하반기 V20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화이트 카드 테스트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이트 카드 방식이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과 충전을 따로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었던 만큼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과의 차별성을 둬야 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