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탄소 배출 시설에 IoT 디바이스를 적용하면 ESG 공시를 위한 정확하고 완전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져 앞으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고서는 기업이 AI와 IoT를 포함한 최신 기술을 도입함에 있어 유의해야 할 점으로 데이터 관리의 거버넌스와 윤리적 기반을 사전에 잘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첨단 기술을 비즈니스에 구현할 때...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건강 증진 두 팔 걷고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3종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걷기, 금연, 마음 건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걷기 챌린지는 건강 개선이 필요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구축 사업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친환경 바이오 오일(HVO), 이산화탄소(CO2) 플라스틱 등 자원 선순환 관련 연구개발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어 “관료 출신이나 변호사 등이 많은 것도 표면적으로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내면에는 지배주주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뽑은 경우가 더 많다”며 “ESG 보고서에서 많이 권장하는 집중투표제를 활성화해 지배주주 중심의 획일적인 선임 구조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사회의 다양성이 가져올 효과에 주목해야...
집중투표제를 찬성하는 측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말한다. 단순 투표 방식으로는 대주주 의사에 따라 모든 이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크지만, 집중투표제를 통해 소수주주가 의결권을 모아 ‘몰표’를 던진다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이사를 선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도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컴플라이언스 기능 강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팀과 법무팀을 '기업윤리팀'으로 통합했으며,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이사회 사무국’도 신설한다.
한편, 이번 포스코홀딩스 정기인사에서는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여성 임원들이 약진했다.
포스코홀딩스 경영지원팀장으로는 포스코그룹 역사상 첫 여성...
갈등을 발굴해 적극적 조정을 추진하고,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단일그룹 평가·공표 방식에서 업종별 혹은 기업 규모별 평가·공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ESG 지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공급망 ESG’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35개 대기업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 역량진단을 지원하고 안전, 환경 등 특화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진에어, 공모전 거쳐 새 ESG 슬로건 발표
진에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담은 ESG 슬로건을 2일 발표했다.
발표된 슬로건은 ‘Wings for Better life, Fly Green Save more(더 나은 삶을 위한 날개, 녹색 비행으로 환경을 보호한다)’로, 친환경 비행으로 환경을 보호하며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의지를...
실제 조사에서도 여성이사 확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측면의 위험을 낮추고 이사회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 ISS의 조사를 보면, 주요 역량 19개 항목 중 감사, 전략적 계획 등 11개에서 여성 이사가 더 높은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능력 있는 이사회와 다양성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년을 브랜드 밸류 업, 글로벌 시장 확대뿐 아니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주 권리 강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사회에 대한 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김호선 대표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2023년 14억 원, 2024년 1월 7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또 대내외적으로 ESG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연내 공급망 ESG 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파트너사의 ESG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도 코웨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가 힘을 보태준 덕분”이라며 “상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최근에는 전 사회적인 ESG경영에도 전력하고 있다.
순천향대병원은 개원초부터 무의촌 지역을 비롯해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사회복지시설, 무의촌, 지역 주민센터/복지관 등에서 외국인근로자, 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연 3~7회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베트남 퀴논시에 백내장 수술센터를 개소하고...
금융당국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차원에서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내놓으며 집중투표제 도입을 권장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꺼리는 분위기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총 50위 이내 상장사 중 집중투표제를 기업 정관에서 배제하지 않은 기업은 △POSCO홀딩스 △한국전력 △KT&G △SK텔레콤 △SK스퀘어 등 5곳뿐이다.
대다수...
특히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마음 걷기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ESG 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에 앞장서는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향후 ESS 시장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부스 전면에서는 삼성SD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SDI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실천 계획과 CSR(사회적 책임) 비전 등을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전 세계 화두가 됐다.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일찌감치 경영 거버넌스(G) 선진화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사외이사가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총수 중심의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컨트롤 타워식 경영에 매달려 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등 기술경쟁에서 이기려면 그 어느 때보다 총수의 판단을 보좌할 지원군이...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일회용컵 없는 정부청사 구현에 기여,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사장은 "플라스틱을 만드는데 5초, 쓰는데 5분, 분해되는데 5백 년이라는 팩트 앞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전 직원에게 확산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 경영에 민감한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불경기에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이 명확해지면서 매출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률이 신장한 것은 지난해 비상경영 체제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TV 광고비를 대폭 삭감했기 때문이다. 인건비·지급수수료·물류비...
김성환 사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관심을 기울여 환경보호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조직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적립한...
또한, 전문 상담기관과 제휴해 마음 건강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임직원들의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고도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환경∙상생을 통한 신한금융그룹의 ESG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