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은 “재생에너지 공급계약을 통해 SK하이닉스 RE100 행보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업개발부터 제조, EPC, RE100 이행 지원에 이르는 재생에너지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RE100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EPC 전문기업 SGC이테크건설이 사우디서 대형 프로젝트 EPC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 ‘APOC’로부터 약 2500억 원 규모의 ‘IPA(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생산 설비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6900억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화학 플랜트 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한 지 한 달 만이다.
해당 설비는...
이번 MOU를 통해서는 SMR 플랜트 EPC(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뿐만 아니라 운영 및 보수 분야까지 SMR 전 주기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또 각 회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살려 세계 시장에서 SMR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엑스에너지는 4세대 SMR 분야의 선두주자로 물이 아닌 새로운 냉각재를 적용하는 고온가스로(HTGR)를...
대우건설은 이 사업에서 EPC를 전담한다. 이 생산기지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후, 2.5MW규모의 수전해 설비에서 하루 1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연료전지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 1월 말, 대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터부터 경기 안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공사계획 인허가를 획득하며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사업 입찰 과정에서 국내 고압전선, 변압기와 전력 제어 기술 업체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설계‧조달‧시공(EPC)사와의 협상에서 3000만 달러 이상의 한국산 기자재 사용을 관철한 것도 특징이다.
재원 조달 방식도 유리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재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참여사(주주)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사업에 투입할...
1982년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6년부터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토대로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11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됐고 2014년 현대엠코를 흡수합병함으로써 플랜트·인프라·건축·자산관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종합건설사로 자리 잡았다.
50년간 꾸준히 성장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국 사상 최대 규모의 모듈 장기 공급 계약을 맺고, 설계·조달·시공(EPC)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조 사업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사업까지 영역을 넓혀 수익 다변화에 나선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까지 더하면 한화솔루션은 올해 연간 1조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OCI홀딩스도 미국 텍사스주 모듈 공장의...
글로벌 EPC 전문기업 SGC이테크건설은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 Sdn.Bhd(OCIM)과 말레이시아 내 신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GC이테크건설의 EPC 기술력 및 해외 사업 경험∙노하우와 OCIM의 현지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사업 방향을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
에너지전환 신사업 분야 기술 투자 등에 2000억 원, 설계와 기자재 제작 자동화 등 EPC 수행혁신에 1300억 원, 업무프로세스 자동화·고도화에 400억 원 등 총 37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혁신 기술 기반의 수행 경쟁력 차별화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의 기술확보와...
SK에코플랜트는 HPS와 함께 이번 사업의 주요 출자자로 사업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도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19.8MW 규모로 정상 가동 시 연간 약 166.5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화성시 5만5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생산된 전력은 앞으로 20년간 고정된...
SGC그룹 인사담당자는 “SGC그룹은 기존 사업영역에서 나아가 탄소 포집·활용(CCU) 등 신사업, 친환경·반도체 플랜트, 해외 설계·조달·시공(EPC)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목표를 향한 강한 추진력과 도전정신으로 SGC와 함께 성장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해당 공사는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NA, 68%) 40만 톤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 건설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하는 EPC 계약으로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압, 부식성 물질을 취급하는 정밀화학 플랜트 공사를 21개월이라는 촉박한 일정으로 상업생산까지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설계, 구매...
12월 1일엔 포스코퓨처엠에 1360억 원 규모의 양극재 2단계 생산용 열처리 장비 공급 계약을 수주했고, 이달 3일에 다시 포스코퓨처엠에 565억 원 규모의 양극제 2-2단계 생산공정 EPC(설계ㆍ조달ㆍ시공) 턴키 라인 공급건을 계약했다.
이들 계약은 각각 최근 매출액 대비 95%와 40% 수준의 대규모 계약이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얘기가 나왔지만 연말연시에 확정됐다고...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전문 기업 SGC이테크건설이 글로벌 보폭을 넓히며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어서다.
SGC이테크건설은 지난해 12월에만 약 1조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내며 압도적인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5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수주...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기자재 제조를 비롯해 신속한 EPC(설계·조달·시공) 역량과 그린수소 생산까지 모두 도맡을 수 있는 ‘자기완결적’ 밸류체인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북미지역에서도 약 459MW 규모 텍사스 콘초 태양광 사업이나 캐나다 뉴지오호닉 그린수소 프로젝트 등에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 중이다....
전날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부문 한화큐셀은 MS와 총 12기가와트(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이뤄진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다.
한화큐셀은 MS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8년(2025~2032년)간 연간 최소 1.5GW의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이뤄진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자 한화큐셀 창사 이래로도 가장 큰 규모다.
12GW는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와이엠엑스는 이들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신규 고객 창출을 극대화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MXepc는 국내 플랜트 기업을 통해 설계·조달·시공(EPC) 원격 검수·관리 솔루션의 PoC(기술검증)을 마쳤으며, 현재 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EPC 메타버스 플랫폼 공급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화큐셀은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도 맡는다.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 후속 계약으로, 총 규모는 당초 2.5GW에서 12GW로 4배 이상 늘었다.
12GW는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현대건설은 건설업 경쟁력의 근간인 안전·품질·EPC(설계·조달·시공) 분야에 집중해 기본에 충실한 혁신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SMR·수소·풍력·태양광·CCUS(탄소 포집·저장·활용) 등 탄소 중립 원천기술 확보와 신개념 주거상품 개발에 힘을 쏟을 생각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올해 신년 서신을 통해 "대형원전·SMR 등 핵심사업과 수소·CCU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