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캠코기업지원금융’ 출범식 및 ‘성공적 기업회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캠코기업지원금융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회생전용 지원(DIP) 시스템 마련’을 위해 캠코가 전액 출자
미국 최대 유가공업체 ‘딘푸즈(Dean Foods)’가 우유 소비 감소에 따른 경영 악화로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딘푸즈는 이날 미국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라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서 딘푸즈의 자산과 부채 총액은 각각 100억 달러였다. 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회생법원과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19 실패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기 지원 및 금융 취약계층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현장 상담을 한다.
실패박람회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종합박람회다. 실패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재도전을 응원하기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을 마중물로 활용한다.
IMF 외환위기 등을 거치면서 형성된 채권은행 중심 구조조정은 시장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히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성과가 있었다.
동시에 재무구조 개선에만 치우쳐 기업의 근본적인 사업 체질개선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과감하
5월 3일 상장폐지된 에프티이앤이는 최근 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기술 유출로 갈등을 겪은 경쟁사 톱텍의 인수가 유력해지면서 주주 간 갈등도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25일까지 에프티이앤이 투자의향서(LOI)를 접수받고 있다. 앞서 3월 에프티이앤이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올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캠코법’ 개정 추진을 꼽았다. 캠코는 금융권 최초로 회생절차 기업을 대상으로 20억 원 규모의 회생 신규자금(DIP) 금융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문 사장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 등을 설명했다.
#한계기업 A사를 운영하는 김 모 대표는 회생을 위해 인수ㆍ합병(M&A)을 결정했다.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될 직원들을 위해서였다. A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B사에 피인수되기로 구두 계약을 맺고 관련 절차를 밟던 중 김 대표는 은행으로부터 "제3자에게 채권을 매각했다"는 공문을 받았다. 결국 M&A는 무산됐고 A사는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
금융위원회가 도산 실무가(Insolvenvy practitioner·IP) 제도 도입을 논의 선상에 올린 것은 제대로 된 칼잡이 없이 업종과 기업 체질을 바꾸는 기업 구조조정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달부터 부활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활성화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제도 도입까지 법원 등 관계기관과의 ‘기싸움’과 관치금융 비판 등 여러
금융위원회가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를 직접 육성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금융권 인사 돌려막기로는 성공적 구조조정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러한 방안을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한 논의 안건으로 올려놓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법원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중·장기적으로 도산 실무가(Insolvency Pr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것은 신규 자금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력과 빚을 갚을 묘안이 있어도 돈이 없으면 역부족이다. 그러나 시중 은행들은 ‘높은 리스크’를 핑계로 회생 기업에 전혀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과도한 보신주의와 회생절차에 대한 선입견으로 생산적 금융 책임에 소홀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회생기업 신규
서울회생법원이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시범 시행한다. 회생신청 후 본격적인 회생절차가 시작되기 전 채권자와 채무자가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을 협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울회생법원은 회생을 신청한 채무자나 채권자가 요청하는 경우 회생절차 개시를 보류한 뒤 자율 구조조정 협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
“전년대비 50% 증가한 120명 이상의 신입직원을 채용해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
문창용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캠코의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사장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120명 이상의 신입직원을 채용하여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사장은
채권단 중심의 구조조정인 워크아웃 개시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에 실린 ‘기업구조조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DIP 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2015∼2017년 워크아웃 대상기업인 신용위험평가 C등급 기업 가운데 이를 개시한 비율은 44.4%로 나타났다.
이는 2009∼2010년 워크아웃 개시율인 76.8%
세계적인 전자기타 제조업체 깁슨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깁슨은 기타의 주 소재인 로즈우드 수입이 까다로워진 것에 더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경영난에 시달려 왔다.
깁슨은 이날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내며 부채의 범위가 최대 5억 달러(약 5365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회사
IBK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아그리스 은행’을 인수한다. 기업은행은 연내 은행 추가 인수를 통해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아그리스은행(Bank Agris) 대주주인 DIP(Dian Intan Perkasa)와 조건부 주식매매계약(C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DIP가 보유한 아그리스은행 지분 82.
미국 대형 장난감 소매업체 토이저러스가 파산보호(챕터 11)를 신청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토이저러스는 이날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의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정했다. 챕터11은 기업회생 절차의 하나로 기업의 채무이행을 잠시 중단하고 자산매각 등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다.
이날 회사 성명에 따르면 토이저러스는 JP모
회사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상황으로까지 내몰았던 경영진에게 다시 정상화를 맡기는 일이 타당할까. 현행 채무자회생법상 타당하다.
이는 ‘기존 경영자 관리인 제도(DIP제도)’로 채택하고 있는 회생 원칙 중 하나이다. 회사의 재산을 유용·은닉하거나 중대한 부실을 초래한 정도가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법원은 기존 경영자를 회생절차 중 관리인으로 선임한다.
금호타이어 매각이 무산될 경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출자전환, 신규자금 투입 등으로 채권단은 더 이상 지원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매각을 통한 투자 유치보다 경영권 확보를 더 중요하게 판단하는 박 회장 입장에서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차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는 법원이 주도하는 구조조정 방식이다. 법
한국의 구조조정은 ‘런던 어프로치’를 모델로 삼아 채권은행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왔다. IMF 외환위기 이후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은행의 지원에 의존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채권은행이 주도하는 자율협약, 워크아웃 등이 구조조정의 모델로 자리 잡은 데는 이 같은 배경이 있다.
최근 금호타이어 매각이 잡음을 빚으면서 채권단 중심의 구조조정
압류금지명령(스테이오더) 발효로 미국에 있는 한진해운 선박 4척이 항구에 들어가 짐을 내릴 수 있게 되면서 화주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다른 선박 수십 척의 하역에 필요한 자금 마련이 난항을 겪는 탓에 물류대란 사태를 해소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정부와 한진해운에 따르면 이날부터 미국 롱비치 항만 인근에 대기 중인 한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