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서 ‘셀러브리티(Celebrity·셀럽)’로 통한다. 페이스북 11만 명, 인스타그램 5만2000여 명의 팔로워를 각각 보유 중이다. 정 부회장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SNS로 직접 홍보에 나섰다. 유저들은 댓글과 ‘좋아요’ 누르기로 그의 게시물에 바로바로 반응했다. 현대카드가 Z세대의 선두주자라는 이미지에 누구보다 크게 기여한...
우선 신 부회장은 '대기업 CEO vs 정년보장 만년 과장' 등 두 가지 상황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 등 세션을 진행했다.
이후 회사 업무, 조직문화 등 주제에 자유롭게 질문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세션에서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팁을 전수 받았다.
MZ세대의 특성을 대표하는 나를 중심으로 주체적 삶은 추구하는 ‘마이싸이더’, 끊임없이...
인문학특강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는 직원 소통법’을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해법을 제시했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의 리더십‧역사특강(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폐회식 등이 진행됐다.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2박3일간 열정과 도전의 벤처정신을...
이 외에도 인문학특강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는 직원 소통법’을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해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의 리더십‧역사특강(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폐회식 등이 진행된다.
안건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포럼은 지방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고...
‘인문학특강’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는 직원 소통법’을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들에게 소통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세션’에서는 전라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낼 차세대 혁신 창업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광주전남의 혁신벤처‧스타트업 소개가...
‘인문학특강’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는 직원 소통법’을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들에게 소통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환영 및 환송 만찬, 미션 팀빌딩, 친선운동, 문화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여수에서 휴식과 자유를...
그의 축사는 탈(脫)꼰대의 소통법에 대한 시사점을 준다.
첫째, 반권위적인 이야기로 시작하라. 사람들은 권위보다 반권위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때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연다. 이번 방 대표 축사의 히트 방점은 ‘꿈이 없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더라’는 초반 에피소드였다. “구체적인 꿈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번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에 따라 선택했던 것...
김 사장은 매달 한 번씩 진행되는 ‘CEO와 通·通·通(통·통·통)’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CEO와 통통통은 6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 사장은 1979년 동부그룹에 입사해 35년을 동부와 함께해온 동부맨이다. 1984년 동부화재로 합류해 개인영업, 보상, 신사업부문 등 전 분야를 거쳐 2010년 동부화재 사장에 취임했다. 전 분야를 경험한 보험 전문가 최고경영자...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현장경영을 강조하며 저축은행들과의 소통 및 신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012년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신념에 따라 각 지부 저축은행 돌며 현장방문을 시작했다. 수차례 전국의 저축은행 대표를 모아놓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수시로 저축은행 대표들을 만나 식사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그가 가진 하나의 소통 방법이다.
이 행장은 2012년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으로 있으면서 ‘뱅크 2.0’이란 책을 읽고 핀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혀 관련없는 부서인 스마트금융부 직원들을 소집해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했다. 은행이 가야 할 길이 핀테크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행장님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한다”며...
함 행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했다. 충남북지역본부의 대표적 소통 채널로 자리 잡은 ‘빨간 우체통’도 그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빨간 우체통은 무기명 건의함이다.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데 제한은 없다. 행원부터 임원까지 충청지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대상이다.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불만부터 직장에서 느끼는 개인적 고민까지 솔직한...
이같은 남다른 감수성 덕에 문 회장은 여타 금융권의 수장들의 다른 소통법으로 조직을 이끌었다. 문 회장이 매월 전국의 920여 개 조합 이사장들에게 직접 작성해 보내고 있는 서신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그는 지난해 2월 취임한 이래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매월 편지를 직접 작성해서 발송하고 있다.
일선 현장의 이사장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부터 조합경영에 참고가 될...
또한 설계사와 CEO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CEO대화방’, 설계사의 고충을 접수해 조율하는 ‘FC만족센터’ 등도 운영하며 설계사들의 기(氣)를 살리고 있다.
이 사장의 소통은 설계사뿐만 아니다.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금융 전파를 위해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도 신설했다.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는 지난해에 실시했던...
편안한 분위기에서 농협금융 경영 방향에 대해 소통해 보자는 것이 김 회장의 생각이었다. 이러한 진심이 얼어 있던 직원들의 마음을 풀어준 셈이다.
김 회장은 정통 재무관료 출신이지만, 부드럽고 유연한 사고로 조직과 업무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금융감독위원회 시절 생보사 상장, 현대투신 매각, 금호아시아나그룹 구조조정 등...
이 사장이 여는 소통 자리는 “사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말자”는 원칙 아래 열린다. 업무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는다. 편하게 인생 선배로서 가정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식사가 끝나면 직원들에게 쿠키 등을 선물한다.
현대해상의 한 직원들은 “처음에는 사장님과의 식사 자리가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면 참 편안하다”고 말한다.
이 사장의...
정 사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을 피하고 경영진과 직원들이 참여를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미팅은 토크 콘서트형 타운홀, 치맥과 함께 하는 타운홀 등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고 있다. 주제나 형식에 따라 참석자 규모나 장소를 다르게 정하며, 발표자도 경영진부터 과장급까지...
그는 “경영전략회의 등 공식적인 채널을 통한 이성적 소통도 중요하다”면서도 “CEO와의 식사자리 같은 감성적 소통과 균형감 있게 조화를 이룰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이후 꾸준히 이러한 소통을 통해 했던 이야기와 좋은 내용의 글을 작은 책으로도 펴냈다. 수협은행의 모든 직원은 ‘소통과 창의를 위한 작은 노트’라는 책을 통해 이...
김 사장이 현재까지 ‘CEO런치소리통’으로 소통한 부서는 50여곳에 달한다.
김 사장은 본사뿐만 아니라 직접 올해 1월부터 10여곳의 지역단을 방문해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 △증원 △조직 △매출 △건강지표 기준 우수한 지역단을 매월 수도권, 지역단 각각 1개씩 선정해 김 사장이 방문한다. 지난해 두 차례 실시한 ‘허심탄회 간담회’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임직원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전달해온 ‘CEO 피자’로 5만여명의 LG인과 소통했다.
CEO 피자 릴레이는 구 부회장이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11년 4월 스마트폰 개발팀 300여명에게 80판의 피자를 보내면서 시작된 이벤트다. 현재까지 약 5만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CEO 피자를 받았다.
이달에는 최고기술책임자...
[소통기획 취재팀=이지혜-김지호-김영순 기자]
※글 싣는 차례
①진짜 소통은 삶에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 ‘나만의 생존법’
② 가족을 움직이게 하는 메머드급 에너지… 가족간의 소통
③ 소통 채널 다양해져도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④ 자기만의 소통법 노하우…시니어CEO의 인디언스틱 소통방식
⑤ 자기만의 소통법 노하우…기초단체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