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판사 10명 중 8명은 AI로 작성된 허위 판례가 재판 등에 인용된 사례를 경험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2일 법원행정처는 각급 법관 360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진행한 'AI 허위 판례 등 인용 관련 설문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민사·가사·행정 담당 응답 법관의 약 80%가 허위·부존재 판례 등이 인용된
소송비용 부담ㆍ변론 제한 및 변호사 징계도 가능재판 과정에서 AI 활용 고지 의무 제안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짜 판례'가 법원에 제출될 우려가 커지자 사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당사자 등에게 소송비용을 내게 하거나, 변호사가 AI 허위 법령·판례를 검증 없이 제출할 경우 징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31일 'AI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