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등은 지난 18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지만, 이들 지역 내 재건축 아파트들은 규제를 비웃듯 연일 신고가 릴레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문가는 토지거래허가제의 실효성과 다른 지역과 형평성 문제를 들어 주택 거래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정부의 규제 완화로 지난해 3월부터 거주 지역과 보유 주택 수에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도록 기준이 바뀌었다. 실제 청약 단지에 거주할 목적이 아닌 타 지역 거주자도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성 청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실제 시세차익은 둔촌주공과의 가격차보다는 적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평균 13층 이하로 층수가 제한된 제2종 7층 이하 지역은 제2종 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해 층수제한을 없앴다.
아울러 픙납토성 문화재 보호구역와 인접된 지역은 해자 추정구역에 해당하고 문화재 앙각에 따른 높이규제로 건축이 어려운 점을 감안, 공원으로 계획해 기부채납 하는 한편, 해당 면적만큼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풍납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청계천과 내부순환로에 면한 대상지 특성을 감안해 높이규제를 완화(2종7층 → 2종 35층 내외)함으로써 열린 경관을 형성하고, 주변 주거지 및 녹지에 위압감을 형성하지 않도록 단계적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서울시는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높이규제 완화(2종 7층→24층 내외) 및 지형의 단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계획을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또 아파트단지 개발로 인해 기존 보행 동선의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양대 산책로와 단지 내 보행 동선, 마장역세권, 청계천까지 주변 지역과 끊임없이 연결되는 보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임상이 양호하고 생태가 잘 보존돼 주민의...
천호3-3구역은 재개발 규제완화방안(2종7층 규제완화 등)을 적용받아 사업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정비계획 통과로 천호3-3구역은 면적 2만4620㎡ 최대 24층·용적률 230% 568가구에 달하는 유기적인 생활 주거단지로 탈바꿈 하게 된다.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청약 규제도 완화되면서 문턱도 낮아졌다.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할 수 있다. 60%는 추첨제로 진행돼 상대적으로 가점이 부족한 청년층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대단지에다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됐다”며 “인근에서는 여러 재개발 사업도...
이에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단지(35층, 930가구 규모)로서 재개발의 공공적 가치를 담는 한편, 주민의 사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도시규제 완화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현재 대상지 대부분이 2종7층 지역으로 구성돼 있으나 청량리 일대가 광역중심으로서 초고층 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일반상업지역 및 간선도로변에 접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계획의...
정비사업 등 별도의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거치는 경우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7층 이하 높이 규제를 없애는 등 그간 운영해온 도시계획 제도를 바꿔가고 있다.
또한 서울도시계획포털 누리집을 통해 도시계획에 관심있는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아이디어’ 온라인 창구를 준비 중이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내‧외부 전문가...
세종시 역시 규제지역에서 풀리면서 거래량이 늘었다. 지난해 9월 세종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50건이었지만 △10월 183건 △11월 231건 △12월 241건 △올해 1월 271건 등 매달 늘고 있다.
매물도 감소세다. 부동산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 매물은 1월 1일 9415건에서 대비 8805건으로 6.5%가량 감소했다. 인천 연수구는 같은 기간...
새해 정부가 다주택자 부동산 규제 완화를 예고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지방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시세차익과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기대되는 곳을 선점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종부세 과세표준액과 다주택자 기본 공제액(적용 세율 포함) 등을 대거 완화하기로 했다. 또 분양 및 주택 입주권 전매...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주변에 적용됐던 고도제한 규제가 완화된다.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 소권소위원회에서 '배봉산 주변 고도지구' 변경 결정(안), '휘경 제5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배봉산근린공원과 중랑천 인근 동대문구 휘경동 43번지 일대로...
입지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라며 “특히 올해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서울 소재 대학의 약 40%가 자연경관지구에 있어 최고 7층(28m)의 높이 규제를 받고 있는데,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경우 높이 규제도 과감히 없애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이 신축‧증축을 할 때 거쳐야 하는 도시계획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 도시계획 지원 방침에 따라, 용적률을 70% 이상 사용하는 대학부지의 용적률을 1.2배 완화하면 최대...
또한 서울 소재 대학의 약 40%가 자연경관지구에 있어 최고 7층(28m)의 높이 규제를 받고 있는데,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경우 높이 규제도 과감히 없애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이 신축‧증축을 할 때 거쳐야 하는 도시계획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 도시계획 지원 방침에 따라, 용적률을 70% 이상 사용하는 대학부지의 용적률을 1.2배 완화하면...
해당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1종 지역은 4층 이하, 2종 지역은 7층 또는 12층 이하로 제한돼 있고, 아파트는 불허 용도로 돼 있어 향후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시 규제사항을 완화하되 개발이익을 고려해 공공기여를 제공토록 조건을 부여한 것이다.
아울러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 내라도 상가 소유자 등이 사업추진에 반대하는 곳은 사업시행구역에서 제척토록...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 건수(23건) 대비 4분의 1수준이다.
흑석동 A 공인 관계자는 “지금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가 심해지면서 거래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면서도 “입지가 좋고, 흑석뉴타운과 인근에 노량진뉴타운이 속도를 내면서 브랜드 대단지 시너지도 기대돼 가치는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내 블록 단위(1500㎡)로 아파트를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상위 개발 개념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층수 규제 완화 혜택을 제공해 ‘35층 규제 폐지’ 시 3종 일반주거지역에선 최고 50층 아파트도 들어설 수 있도록 한다. 또 2종 일반주거지역 내 7층 높이 제한 지역에서도 공공기여 없이 최고 15층까지 짓도록 허용했다.
업계에서는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한 아파트 매매 자금 확보의 어려움이 수요자들을 오피스텔로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양 시장에서도 오피스텔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대출도 잘 나오는 등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4월에 분양한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8·9·10블록)’ 오피스텔은...
시가 추진 중인 ‘35층 규제 폐지’가 적용되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선 최고 50층 아파트도 들어설 수 있다. 또 2종 일반주거지역 내 7층 높이 제한 지역에서도 공공기여 없이 최고 15층까지 짓도록 허용했다. 기존에는 임대주택 건립 계획을 포함할 때 7층 제한을 10층까지 완화하는 수준에 그쳤다.
관련 제도 개편을 위한 서울시의회 도움도 순탄할 전망이다. 지난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