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 의원의 당권행에 대해 "이재명 의원께서 당 대표가 되신다면 우리 당내 계파 갈등이 보다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리 당 의원님들도 많이 말씀하고 있고 분당의 우려도 있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여기에 저도 동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이 지금 여러 가지 수사 문제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윤석열 정부와...
현재 민주당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의 비율로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여기에서 혁신위는 대의원 비중을 줄이면서 국민여론 조사 비중을 대폭 키운 것이다.
최근에는 권리당원이 늘어나며 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대의원제 폐지 등을 통해 권리당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에...
여야 당대표 12일 나란히 기자간담회 우상호 "與, 물가 비대위 한번 안열어…손흥민과 사진 찍을 땐가"이준석 "5월9일까지 여당 독점하면서 이끌었던 분들…어이없어"
야당 사령탑을 맡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우 위원장이 12일 정부·여당을 향해 민생...
그러면서도 송 전 대표의 6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와 이 고문의 당 대표 선거 출마설에 대해 “개인 정치적 리더십을 강화키 위한 게 아니라 민주당의 변화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요구와 시대정신을 추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을 지지했던 1600만 명의 마음이 정치혁신과 민주당이 새로워져야 한다는 요구라, 패배해 사퇴했으니 손 떼라는 단순한 요구보단 당의...
대선 낙선 인사에 나서는 것으로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도전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 민주당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이 고문이 4월에 광주부터 시작해 전국에 낙선인사를 하는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알고 있다”며 “공식적인 행보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고문의 낙선인사는 주변 의원들의 권유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의원은 △부동산 문제 해결 △이재명의 시대정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경험 △당 위기에 헌신할 자세 △오세훈 서울시장을 이길 가능성 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기준에 적합한 사람은 바로 송 전 대표뿐이다.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 대선을 진두지휘한 당대표까지 역임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우리...
김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최종 25% 감점 지침보다 더 큰 35% 감점안을 갖고 왔다”는 취지로 말했고,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앞으로 경선이나 공천 과정에 있어 본인의 인지도 상승 등을 위해 당대표를 물고 늘어진다면 제가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그 이상의 피해를 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이 대표는 23일에도 페이스북에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준석-여영국 당대표 회동 이준석 "저는 중대선거구제 선호하는 사람…다만, 선거 임박 개정 우려"여영국 "다양한 목소리, 지방의회서 반영될 수 있도록 결단"
이준석 국민의힘ㆍ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3일 정치개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동에서 입장차를 확인했다. 이 대표는 기초의원을 최소 3인 이상 뽑는 중대선거구 도입에 일부...
5선 국회의원에 전남도지사·국무총리·당대표를 역임한 이 전 대표로선 ‘정계 은퇴’와 ‘대권 재도전’ 외 다른 선택지를 찾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 전 대표는 경선 과정에서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면서 향후 정치적 미래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다만, 민주당의 패배로 ‘이재명계’의 책임론이 부상하면서 ‘이낙연계’ 세력 결집도 더 빨라질 것으로...
후보께서는 책임총리 역할을 안철수 후보가 하시겠다고 하면 해달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차기 당대표가 가능한지를 묻자 “(현재 당대표 임기가) 내년 6월로 알고 있다. 우리가 대선에 승리하면 그 전에는 아마 전당대회를 할 수가 없다”며 “이준석 대표의 임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총리 한 이후에 당대표 도전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져가고 있고, 40여일 안에 더 많은 걸 선보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를 빌어 제가 웃는 얼굴로 지난 선거 운동 과정에 있었던 당 내에 갈등, 여러가지 오해를 산 상황에 대해 당대표로서 죄송했다는 말씀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대표 사퇴를 결의하더라도 실제 이 대표가 물러날 지는 의문이다. 투표 혹은 의원총회 의결로는 당 대표를 끌어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당원소환제를 활용할 수는 있지만 절차가 까다로워 유명무실하다. 당헌에는 ‘당원은 법령 및 당헌·당규, 윤리강령을 위반하거나 당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해당 행위를 한 당 대표 및 선출직 최고위원을 대상으로 소환을...
걸림돌은 당 대표의 거취 문제"라고 이 대표를 직격했다.
그는 "어제 의원총회에서도 이 대표에 대한 사퇴요구가 이어졌지만 이 대표는 지금 그걸 거부하고 있다"며 "후보 잘못도 일부 있겠지만 후보를 제외하고 갈등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는 이준석 대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후보 입장에서는 점잖게 표현하면 이준석은 계륵과 같은...
송영길 당대표는 이날 오전 당에서 운영하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신고센터'를 방문하고 기자들과 만나 "(추징금 관련) 법령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조문은 당 차원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조의 뜻만 전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사람의 죽음 앞에서 누구나 숙연해질 수밖에 없다는 인간적...
당대표 의전 차량으로 배정된 기아 카니발은 정홍원 당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양보했었다.
이 대표가 관용차를 이용하는 것은 선거기간 동안 늘어날 지방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서울 내부에선 지금처럼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겠지만 선거 국면에 들어가면 물리적으로 지방에 다닐 일이 많아 관용차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한...
송 대표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게 부동산과 코로나 문제인데 내년 초까지 코로나 치료제 개발이 확실하도록 하고 있다"며 "또 이재명은 기본주택을 제시하고 있고 전 당대표로서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인천시장 때부터 제시했다. 이 둘을 결합시켜 이재명은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3일 SBS에서 열린 ‘송영길‧이준석 당대표 토론’에서 "종국적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라면서도 "그만큼 생산성이 높아져서 주4일제를 감당할 수 있는 우리의 산업 구조나 부가가치 구조, 중소기업 구조가 돼 있냐는 돌이켜 봐야 하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 후보가...
"당원·지지율 급증, 정권교체의 유일한 대안 세력 인정""후보 따라 일사불란하게 전장 뛰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당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네 분 중 어떤 분이 나가도 부도덕하고 무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정도는 당연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송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만난 김 전 부총리에게 "김동연 위원장이나 저나 문재인 대통령 정부 초기 같이 출범한 관계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기존 뜻을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금기 깨기라는 것 통해 경제 의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이 후보의 공약 중 납득이 안 되는...
홍 의원은 "김종인 위원장이 무릎을 꿇고, 이준석 당대표가 취임 첫날 광주를 방문했다. 당 의원들이 호남특위를 발족해 봉사활동까지 했고 5.18 유족회 초청도 받았던 국민의힘"이라며 "왜곡된 역사인식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기고 버티는 것이 윤 검사의 기개인가. 참 어리석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