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한옥 거주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한옥 보수 방법을 담은 17편의 영상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한옥의 역사나 미학, 건축을 다루는 정보는 있으나 정작 한옥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위한 한옥 유지관리 정보는 부족했다. 이는 한옥에 사는 사람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한옥에 살고 싶은 사람까지 주저하게 되는 요인
낙서테러로 훼손됐던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는 데 최소 1억 원 이상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총 8일간 낙서 제거 작업에 연인원 234명 투입되고 스팀 세척기와 레이저 세척기, 방진복, 장갑 등 물품 비용으로 2153만 원이 쓰였다. 보존 처리를 담당한 인력과 가림막 설치를 담당한 직영보수단의 인건비와 재료비를 고려하면 약 1억여 원의 전
경복궁 낙서 복구에 현재까지 2152만 원 혈세 들어가문화재청장 "국가유산 보존 경각심 깨우는 계기"경복궁 등 외곽 담장에 총 110대 CCTV 추가 설치
'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사건과 관련해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에 대한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궁궐과 왕릉의 경우에는 상시관리와 순찰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낙서로 얼룩졌던 서울 경복궁 담장이 복구를 마치고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12월 16일 낙서로 훼손된 담장에 대한 복구를 시작한 지 19일 만이다.
4일 문화재청은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걷고 낙서 제거와 긴급 보존 처리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두 차례 발생한 낙서 테러로 훼손된 담장
LG생활건강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3일 매출 마감 기준으로 올해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단일 화장품 브랜드 중 1조 원 돌파한 것은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이후 처음이다.
'후' 1조 원 돌파는 2003년 1월 첫 출시 이후 14년 만이며 국내 화장품 단일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것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톱 브랜드로 내세우는 ‘설화수’와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밀고있는 ‘후’가 면세점 판매 화장품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이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차 부회장이 최근 LG생활건강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서 회장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서 회장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 누구나 영화ㆍ공연ㆍ스포츠 및 전시 문화재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올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이 첫번째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누구나 문화시설을 쉽
KTH와 문화재청이 국내 궁궐 입장권을 모바일로 발권할 수 있는 기능에 문화답사 미션 체험기능을 추가한 ‘모바일 궁’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궁은 서울에 위치한 경복궁과 덕수궁 등 궁궐 관람 시 스마트 폰으로 입장권을 발권 후 입구에서 바코드만 찍으면 입장할 수 있게 한 앱이다.
모바일 궁은 여기에 유적지 내 주요 지점마다 미션
KTH는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모바일 발권 시스템 구축 및 모바일 컨텐츠 개발을 위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KT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문화유적지의 관람권 구매 및 입장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 문화유산 분야의 그린스마트 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H는 모바일 발권 애플리케이션
“교보증권은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전임직원(1062명)이 드림이 사회봉사단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 예하에는 인력지원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운영위원회를 두어 회사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주요 사항을 의결하고
교보증권은‘사회의 필요한 곳에 행복한 꿈과 희망을 드려 사람과 사회의 공동번영에 기여한다’ 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기존 소규모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차원에서 체계화 해 지난 2008년 김해준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을 창단,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림이는 ‘꿈’의 영문 표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