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회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증시 호조와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투자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17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은행 부문 이익은 줄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상승해 건전성 관리 필요성도 커졌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개 금융지주의 연결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조2000억원(13.7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하지 못하는 경기도가 인공지능기본법을 근거로 자체 인공지능(AI) 집적단지를 지정하는 길을 연다.
시장·군수가 조성계획을 내면 도지사가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 심의를 거쳐 집적단지를 지정하고, 컴퓨팅 자원과 실증공간, 연구개발, 인재, 투자, 공공실증, 인허가 지원을 단지 단위로 모으는 내용이다. 지정 뒤에는 해마다 성
국내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이 크게 늘면서 파생결합증권 상환액이 발행액을 웃돌았다. 이에 따라 전체 잔액도 소폭 감소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17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억원(0.6%) 감소했다.
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4조3000억원
다올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국내 건설업에 연평균 9조7000억~17조4000억원의 신규 발주 시장이 열릴 수 있다며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구축비용 가운데 건설 공사비가 약 30%를 차지한다”며 “국내 기업들이 발표한 최소 10.4기가와트(
호남 반도체 투자 놓고 野 삼성·SK 정조준쿠팡은 개인정보·美 정치권 논란에 與 공세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재계에서는 올해 기업인 증인·참고인 요구가 삼성·SK와 쿠팡 등 특정 기업과 현안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요 그룹들은 국회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지난해보다 전선이 크게 넓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
국민성장펀드, K바이오 4곳에 6550억 투자비티젠 비롯해 SK바사‧리가켐‧경보제약 선정 투자 사례 없는 의료기기‧바이오소부장 ‘주목’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 4곳에 총 6550억원의 국민성장펀드 지원이 결정되면서 바이오분야 투자가 확대됐다. 바이오의약품 생산부터 백신,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과 생산시설까지 투자 대상도 다양해졌다. 아직 지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하반기 은행지주 산하 70여 개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앞두고 계파나 친소관계에서 벗어난 공정한 인사를 주문했다. CEO 자격 요건과 최소 검증기간 등 미흡한 승계 절차를 선임 착수 전에 보완하도록 요구하고, 지방자치단체 금고 유치를 위한 과당경쟁 방지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도 당부했다.
23일 금융감독원
2029년까지 선주사 인도 예정
HD현대중공업이 3362억원 규모의 로로(Ro-Ro)선 2척을 수주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로로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9일 11월 30일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3362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
인천 17조원·전남광주 25조원 내외 대형 금고 유치전신한 ‘20년 운영 경험’ vs 하나 ‘그룹 청라 이전 효과’광주 1금고 광주은행·전남 1금고 농협, 통합 후 경쟁
연간 40조원대 지방재정을 관리하는 인천광역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금고 지정을 둘러싼 은행권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인천에서는 20년째 곳간을 지켜온 신한은행과 그룹 헤드쿼터 청라
1건당 평균 가입액 63% 뛴 2811만원무저해지형 가입액 37% 늘며 마진 방어 견인
손해보험사들이 질병보험 영업에서 계약 건수 확대보다 수익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미래 수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무리한 외형 확장 대신 고마진 중심의 실속 경영으로 전략을 선회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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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628조·정책금융 932조…기존 계획보다 310조 확대 연말 ‘생산적 금융 백서’ 발간…투·융자 면책방안도 추가 마련
금융권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금융회사와 정책금융기관의 자금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금융당국은 생산적 금융이 금융회사 경영 전반에 자리 잡도록 백서 발간과 투·융자 면책방안 마련 등 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30년 재무·전략·영업 경험⋯4대 금융그룹 최연소 회장 예고양종희 최대 실적 뒤 세대교체⋯비은행 포트폴리오 설계 참여생산적금융 110조원·WM·글로벌 성과가 새 리더십 시험대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이재근(60) KB금융 부문장으로 결정되면서 금융권의 관심은 ‘KB가 무엇으로 더 성장할 것이냐’로 옮겨가고 있다. 올해 순이익 6조원 달성이 거론되
경기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임대주택 1만2234호가 6개월 넘게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지역 공공택지에서는 약 9조원 규모의 상업·업무용지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1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7월 말 기준 경기지역 LH 건설임대주택 38만7542호 가운데 1만2234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다. 공가율은 3.2%다.
전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꾸준히 사들이던 개인 투자자가 이달 들어 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까지 ‘팔자’에 나서면서 반도체 대형주의 수급 부담이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1일까지 개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5조2120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도 7조8180억원 팔아치웠다. 두 종목
회추위 “과감한 변화·세대교체”…내부 승계로 새 리더십 선택양종희, 4대 금융 현직 회장 중 유일 연임 실패…11월 새 체제 출범지배구조 개선 논의 속 변화 선택…비은행·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과제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선정됐다. 사상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끈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
부동산 펀드 5조·사모 7.5조 증가인프라 프로젝트는 1년 새 89% 급증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방식이 자산군별로 뚜렷하게 갈렸다. 부동산과 사모투자에서는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에 주로 자금을 집행한 반면 인프라 투자의 경우 특정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액을 많이 늘렸다.
10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부동산펀드
증권자산 24.7% 늘 때 주식·지분증권은 78.9% 증가주식 비중 18.4%→26.4%⋯ETF 등 실적배당형 상품 확대“증시 활황기 수요 다변화⋯인컴·채권형 상품도 병행 전망”
은행 금고에 묶여 있던 보수적 성향의 자금마저 증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4대 시중은행의 신탁계정 내 주식·지분증권 잔액이 올해 들어 80% 가까이 급증하며 단숨에 30조 원
8월 기업 공모 회사채 9000억 순상환⋯작년 12월 이후 순상환 지속올들어 누적 순상환 규모 17조원 상회⋯지난해 '3.9조' 대비 큰 격차
국내 기업들이 회사채 시장에서 9개월 연속 자금을 순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금리 상승에 따른 발행 부담과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리면서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꺼리고 기존 빚을 갚는 데 주력한 결과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2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발간
공단부담금 16조1618억 원, 재가급여 10조1897억으로 가장 많아
1인당 월평균 급여비 154만280원…공단 부담금은 140만7693원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비가 17조 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조 원 넘게 부담했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AI 기술이 시니어케어 산업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여정 IMM 인베스트먼트 전무(MD, PhD)는 11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한일 시니어 포럼’ 특별강연에서 “의료·돌봄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는 이미 드러났으며, AI는 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국회예산정책처, 최근 ‘노인장기요양보험 정책 사업 평가’ 발간
“주요 재정기관, 향후 5년 내 당기순이익 적자 및 준비금 고갈 전망”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검토해야”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3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예정처는 최근 ‘노인장기요양보험 정책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미신고 상태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지속해 온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4곳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DAXA는 미신고 해외 거래소 4곳에 대해 지난달 31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 의뢰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제7조에 따른 신고
상반기 거래대금 3665억8460만 달러로 54.6% 감소업비트 점유율 67.4%로 확대, 코인원·코빗은 금융사 협업으로 돌파구 모색빗썸, 투자 협상 지연∙∙∙고팍스, 고파이∙VASP 갱신 현안에 경영 정상화 집중
국내 가상자산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5대 원화 거래소의 전략 차별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거래가 줄어드는 국면에서는 유동성이 큰 1위 사업자
3분기 순익 192억⋯전년比 48.1%↓개인사업자 대출 누적공급액 3조 원 돌파3분기 연체율 세 분기 연속 하락
케이뱅크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감소한 10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치는 감소했지만 2년 연속 1000억 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수익 창출 역량을 입증했다.
3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