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대 청소년의 보험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불황 여파로 60~70대 노인의 보험사기도 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로 적발된 10대는 1562명으로 2010년의 586명에 비해 160%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전체 보험사기 적발자 8만3181명 중 10대는 1.9%로 비중은 적었지만 매년 범죄가 폭증하는데다
지난해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이 1년새 504억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의 '2008년도 보험사기 적발현황'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실적은 2549억원이며 혐의자는 4만102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각각 24.6%, 32.7% 증가한 수치다.
특히 보험사기로 적발된 혐의자들 중 10대의 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