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30일 신세계디에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인증은 기업의 유연근무 운영, 근로시간 단축, 육아지원 체계 등 종합적인 근로 환경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정부 공식 제도다.
신세계디에프는 주 35시간 근무제, 유연근무제, PC-OFF제,
서울시가 212개에 달하는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안내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운영에 나선다.
시는 11일부터 '서울복지포털'을 전면 개편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통합'과 '맞춤형 검색'이다.
기존에는 복지실 소관 87종의 서비스만 안내했지만 이제는 여성가족실, 평생교육국 등 시 전 부서의 주요 복지 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휴식 시간이다. 매년 시행 중인 ‘여름휴가제’는 2017년부터 전면 도입됐으며 금천구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주민들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서 디지털 환경 변화 중요성 강조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하반기 스테이블코인 사업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선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진완 행장은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임원, 본부장, 지점장 등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 환경이 올해 하반기 주요 변화 중 하나"라며 이같이
한화자산운용은 김종호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두희 한화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17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특별휴가)를 근거로,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도 근무하는 공무원 특성을 고려해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한동훈 전 대표가 15일 인공지능(AI) 분야에 200조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을 세계 3대 AI 강국(G3)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중심으로 한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 비전을 제시하며, 경제·조세·복지·물가 등 전 분야의 구조 개편을 약속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첫 번째 정책 발표에서 “AI 혁명은
EY한영은 ‘제5회 EY한영 회계투명성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일 열렸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 자리엔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감사위원 등 291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미나에서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 참석자 대상으
F&F는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인증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매년 100개의 기업이 선정된다.
F&F는 MLB의 해외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왔다. 그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운영고온다습 환경에 근로자 안전 비상산업계 “근로자 안전부터 지킨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철강ㆍ조선업계가 무더위와 전쟁을 치를 준비에 서둘러 나서고 있다.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다소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온종일 고온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정부는 20일부터 9월 3
2028년까지 임직원 1% 이상 확보해야이 외 여전사 내부통제체계 기틀 마련제휴업체 관리 강화 및 순환근무 도입
금융감독원이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개편하면서, 대형 여신전문금융사라면 앞으로 준법감시 인력을 임직원의 1%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는 여전업권의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25일 금감원이 발표한 '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2024년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정부에서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거해 국회의원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원활한 투표 참여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365일 가동하는 사업장 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총선일 근로해야 하는 기업도 있을 것이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노무 이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먼저, ‘공직선거법’ 제6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주거·식사·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간병·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을 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서비스가 포함된 주택 보급 확대, 어르신 요양 의료 시스템 구축, 치매 관리 주치의 제도 도입, 경로당 중심의 다양한 시니어 서비스 제공 등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원주를 위한 각종 정책 지원도 냈다. 원
회사의 인사담당자에게 많은 질의를 받는 주제 중 하나는 보상휴가와 휴일대체의 구분이다. 먼저 보상휴가는 근로기준법 제57조에서 규정하고 있다. 사용자는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합의에 따라 연장, 야간, 휴일근로수당의 지급을 대신하여 휴가를 지급할 수 있는 제도다.
근로기준법의 법적 요건상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합의를 전제하고 있다. 실무에서는 사업장 내에서
장은정 장은에프앤씨 대표이사가 31일 ‘제 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CEO 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
장 대표는 25년 이상의 스포츠·아웃도어 의류 분야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디자인 제품 연구를 통해 발열·온도 조절 의류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제품을 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
사고가 터지면,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고.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하면, 비슷한 대책을 세우고. 금융권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는 해마다 반복되는 행태다.
최근 우후죽순 터지는 은행권의 금융 사고를 바라보면 과연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회의감이 든다. 금융당국은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만나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해왔고, 은행들도 시스템
노인장기요양보험 중증 수급자의 재가급여 한도액이 시설급여 수준까지 오른다. 또 2026년부터 4~6인실 요양시설(요양원) 개설이 중단되며, 임차 허용 등 진입규제 완화가 추진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7일 이 같은 방향의 ‘제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금융권 임직원 횡령액이 7년간 2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어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금액은 1816억590만 원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89억8870만 원에서 지난해 826억8200만 원으로 늘었고, 올해 들어 7월
은행검사2국 4월 경남은행 검사...횡령은 발견 못해우리은행 600억 횡령사고 후 금감원 재발방지책 내놔장기근무자 비율제한, 명령휴가제, 순환근무제 등 안지켜져금감원 "2025년부터 내부통제 혁신안 적용"
지난해 우리은행 600억 원대 횡령 후 1년만에 또다시 500억 원대 경남은행 횡령사고가 터졌다. 사고 방지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내부통제 강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