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이 되려고 내건 공약을 지키지 못해 '뻥 회장'이라 놀림받은 동화 속 아이 재민이. 그 이야기를 쓴 현직 초등교사 작가가 13일 수원 율현초등학교 5학년 교실을 찾았다. 아이들은 재민이가 놓친 '약속'의 무게를 자기 반 규칙으로 옮겨 적었다.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율현초는 이날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혜미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야구(KBO) LG 트윈스 주장 박해민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올해 임기를 마치는 양현종(KIA 타이거즈)의 뒤를 이어 2년간 선수들을 대표한다.
선수협회는 제14대 회장 선거에서 박해민이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박해민은 12월 1일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는 이ㆍ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임기에 들어간다. 선수협회장은 프로야구 선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라몬 베가(55·스위스)가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4선 연임을 추진하는 잔니 인판티노 현 회장에게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던진 첫 인물이다.
8일 로이터통신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베가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2027년 FIFA 회장 선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이시하 회장이 개인 재산을 공개하며 투명성과 책임성을 앞세운 협회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16일 음저협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15일) 본인 명의의 토지와 건물, 예금·보험, 가상자산, 채무 등 개인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재산은 총자산 약 11억6000만 원, 순자산 약 9억원 규모다.
음저협은 지
상가 곳곳 ‘단결 투쟁’ 벽보…비대위 구성해 집단 대응비대위 “임차 상인 62% 동의”…보상·생계대책 요구법원 임시관리인 선임…15일 총회서 상가 관리방안 논의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고 재건축 후속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상가 임차인들이 권리금과 생계 대책 등을 요구하며 집단 대응에 나섰다. 상가 소유주들도 재건축에 대비한 관리체
대한축구협회가 회장 궐위 시 후임 회장 선출 기한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6년도 제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 기한과 직무대행 권한 등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상급 단체인 대한체육회가 관련 규정을 먼저 손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스포츠의 정치화 비판 거센 집행부통제 없는 지배구조에 사욕화 논란독립적 감독 기구 설치할지 주목돼
“피파(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을 바꾼다고 누적된 문제가 해결될까?”
잔니 인판티노 피파 회장은 2016년 취임 후 중요한 정책 결정을 멋대로 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스포츠를 끊임없이 정치화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랬던 그가 또 일을 저질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드컵 상업권 매각 추진 논란과 사생활 의혹 보도 등으로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FIFA가 어떤 이유에서든 잔니 인판티노 회장의 교체를 고려한다면 끔찍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취임 약 1년 6개월 만에 사임하면서 4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대한당구연맹은 10일 “서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뒤 국가대표 제도 정상화와 국내 대회 활성화, 당구 콘텐츠 대중화 등에 힘써왔다. 경기 중심이던 당구를 일반 시민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검찰 압수수색 등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조직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으로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대한축구협회장을 뽑는 선거인단이 기존 192명에서 약 2만 명으로 100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K-축구 혁신위원회(혁신위)는 4일 비대면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선거인단 구성 권고안을 발표했다. 출범 후 다섯 번째 회의다.
혁신위는 브리핑 자료를 통해 이번 권고안이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 개편안을 기본 틀로 삼되 프로·실업·승강제 리그 등
사모펀드에 월드컵 상업권 매각 추진 후폭풍UEFA “현 지도부 신뢰 잃어, 책임 물어야”ESPN “3연임 확신이 뒤집혀...축출 시나리오 현실적”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월드컵 민영화 논란에 휩싸이면서 3연임은커녕 탄핵 위기에 놓였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은 성명을 내고 인판티노 회장에게
정몽규·홍명보, 월드컵 탈락 나란히 사과"16강 갔다면 청문회 안 열렸을 것" 답변'빵집 면담' 특혜·고대 카르텔 전면 부인문체부 출신 임원 '축체부 카르텔'도 도마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국회 청문회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사과하면서도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했다면 청문회는 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보 전 축구대표
김재원 "재단·축구교실 출신 2명 마감 직전 지원해 면접행"홍명보·김승희 "채용 부탁한 사실 없다" 전면 부인최휘영 "진행 중인 특정감사에 포함해 조사하겠다”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직후 홍 전 감독의 측근 2명을 직원으로 채용 면접에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
감사 결과 28건 위법 확인…후속 조치 집행은 보류혁신위 중심 거버넌스 개혁…선거제도 손질 본격화문체부 "국민 신뢰 회복 위해 제도 개선 적극 지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히며 회장 선거제도 개편과 K-축구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
홍명보 청문회, 감독 선임 절차·월드컵 부진 집중 질의축협 청문회 시간은 30일 오전 10시축협 청문회 명단에 정몽규·홍명보…이임생은 불출석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시 국회에 섭니다. 두 사람이 감독 선임 절차를 놓고 국회 현안질의를 받은 지 약 2년 만인데요.
그사이 상황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대한체육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김대년 현 대한체육회 선거자문위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장관급 공직자 출신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체육회는 28일 김대년 선거자문위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중앙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인단을 현행 300명 이내에서 1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K-축구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는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박지성 공동위원장 주재로 4차 회의를 열고 축구협회장 선거제도 개편 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전원이 참석했으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전 감독 후임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정식 사령탑이 선임되기 전까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11월 A매치 기간까지 임시 감독 체제로 대표팀을 운영한다.
24일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고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임 절차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을 앞둔 시점에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HDC그룹 계열사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에 총 48억 원을 후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규정 위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후원 계약 시점이 회장 선거를 약 8개월 앞둔 때라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정 전 회장의 후원은 2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확보한 대한축구협회 내부
3월 새봄, 노란 진달래와 함께 봄이 오고 있다. 집 앞 초등학교에서는 학생회장선거가 진행되었다. 고사리 손에 붉게 푸르게 노랗게 만든 피켓을 들고 성인보다 더 열심히 선거 운동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쌍둥이 손녀ㆍ손자가 “할아버지, 저게 뭐예요?” 작년에 보이지 않았던 광경이 2학년이 되고서 보이는가 보다.
아이들에게 ‘학생회장 선거’를 설명하면서
인생 100세 장수시대가 됐다. 어언 70년을 거의 살았고 앞으로 살아야 할 날도 30년은 족히 남았다. 즐거웠던 추억은 인생의 등불로 삼았고 아팠던 기억은 좋은 가르침으로 남았다.
◇학생회장 후보로 인생의 희열
새 학기가 시작하는 봄을 맞아 필자 아파트와 가까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장선거가 진행되었다. 아침마다 교문에서 붉게, 푸르게, 노랗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