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남았는데 '후배 위해' 용퇴⋯갈 곳 잃은 엘리트 관료들"선비 정신 강요는 옛말⋯민간서 전문성 발휘 기회 늘려야"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 관가의 '분위기 쇄신'이 본격화되면서 고위공무원단의 핵심인 1급 실장급 인사들의 '물갈이'가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밀려난 50대 엘리트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펼칠 길을 찾지 못한 채 공직을 떠나는
기획재정부 1급(고위공무원단 가급) 인사가 3일 이뤄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만이다.
3일 기재부는 차관보, 재정관리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 총 4명의 1급 인사를 발표했다. 강기룡·황순관·유수영 국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1급으로 승진했다. 강영규 전 대변인은 재정관리관으로 수평 이동했다.
강기룡 신임 차관보는 1970년생으로 서울
정부와 여당이 다음달 국회에 제출하라 4조원 안팎의 청년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고도화를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당정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2018'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여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월 재정증권 발행이 지난 5일에 입찰한 1조원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황순관 기획재정부 국고과장은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4월달은 법인세 등 세금이 유입되는 달로 자금여력이 있다. 재정증권도 이달에는 1조원 발행으로 끝냈다”고 전했다.
기재부는 앞서 지난 5일 재정증권 63일물 입찰에서 1조원을 발행한 바 있다. 기재부는 올들어 재정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