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는 도로포장 관련 설비ㆍ기술과 함께 한국형 도로 설계 기준을 제공하고 몽골에는 광물자원과 연계한 철도망 계획 수립 및 한국형 철도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외 도로·철도 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외건설협회 등으로 구성된 라오스 ODA 협력 출장단은 지난달 28일 라오스에서 열린 도로포장용 건설재료...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그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의 '하이브리드 방식 전기 집진 기술'은 공기청정기 내부에만 고농도 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포집하면서도 외부로...
이들 기업은 기부금과 기업 자원을 활용해 양육 물품, 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 시장은 “한국경제인협회는 생명존중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계시다”라며 “협회가 약자가구와의 동행에 참여하게 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 내는 분들을 더욱...
한일 자원협력대화도 6월 중순 출범한다. 핵심 광물 공급망 위기에 협력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는 취지다.
양국의 과거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만든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에 출자 규모도 늘린다. 한국 10억 원, 일본 1억 엔이던 규모를 일본 측(게이단)이 우선 2억엔 더 추가하고 여기에 맞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도 더 내놓는 방식이다.
윤...
최 차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부터 최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그리고 준법정신까지 우리는 기업에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경제인협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이 강화됐다고 생각했다.
최 차관은 "최근 우리...
시설엔 야외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데, KCC와 협회자원봉사자들은 강남구 해찬솔과 송파구 장지공원 유아숲의 목재 구조물 보수를 진행했다.
목재는 수분과 햇빛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고유의 색상과 형태가 변하는데, KCC의 페인트 제품을 칠해 외부환경으로부터 인한 손상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표면을 코팅함으로써 아이들이...
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는 “한쪽에서는 에너지 절감 정책을 펼치면서 다른 부처는 전기 소비를 늘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냉장 유통 및 유통 온도를 낮추게 되면 냉장고 설비 비용만 대당 2000만 원이 들어 점주들에게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편의의점 환경이 다른 부분을 있을 수 있지만 밀폐형 냉장고를...
올림푸스한국은 대한암협회가 환경 및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0일 주최한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잉 온 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환경 보호를 지속해서 실천하기 위해 ‘고잉 온 워크’ 를 마시안 해변과 북한산 국립공원 등에서...
강남훈 KAMA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자동차산업은 환경과 기술 변화의 가속화로 전동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화, 스마트화라는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에 직면하고 있다”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학계, 민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효선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은 “정부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맞춰...
최근 국내외에서 ESG 법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국내 기업의 ESG 법률지원을 위해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변호사협회와 ‘ESG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내외 ESG 법제화 및 글로벌 통상 규제에 대한 국내 기업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개장을 주도한 아서 블랭크는 지속 가능한 경기장 운영을 위해서는 폐기물 감량이 꼭 필요하다고 봤다. 구장 내 약 600㎡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은 퇴비와 판지, 금속 같은 재활용품을 분류해 압축기와 포장기로 분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미국 프로 미식축구 협회인 내셔널풋볼리그(NFL)도 그린 정책을...
(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5:00 지역경제위원회(세종 지방자치센터)
△AI 시대 우리 산업이 나아갈 길을 그린다(석간)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과 향후 통상정책 방향 논의(석간)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본격 가동
△14개 지방정부와 함께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역 현안 논의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는 통상전략 점검
△노후 아파트 에너지 효율...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미국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 건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대책 회의를 열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미국 알루미늄 압출협회의 요청으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등 15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내달 2일 덤핑 여부에 대한 상무부 예비판정이 있을 예정이며, 최종 판정은 잠정적으로 올해 9월로...
이들 3대 리스크 요인은 각각 ‘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경제), ‘주력산업 분야에서의 노동력 부족’(경제), ‘자국중심주의 등 세계 지정학적 리스크’(정치), ‘불평등으로 인한 분열 및 갈등’(사회), ‘필수 식량자원의 고갈’(환경) 등과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크 요인별 대응의 시급성 순위를 조사한 결과 △인구구조 변화 △성장잠재력 둔화 △노동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미래세대를 위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단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고준위방폐물 관리와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한 특별 세션을 열었다.
이날 세션에서는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과 장문희 포항공과대학교...
로이드선급협회의 조선 규칙이 세계 조선계의 기준이 되는 점을 고려하면,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자체 개발한 '가상환경 기반 자율운항선박 성능검증 기술'이 선박의 건조 규칙을 제정하고 선박 건조 시 감독관을 전 세계에 파견하는 등 선박의 등급 판정과 선명록을 발행하는 영국의 로이드선급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