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건조되는 해양경찰청의 1,900톤급 다목적 화학방제함을 수주하며 특수선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HJ중공업은 조달청이 발주한 '1,900톤급 다목적 화학방제함 1척 건조' 사업에서 가격과 기술능력 평가 결과 1순위로 선정돼, 총 688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학방제함은 화학물질
‘대형 해상화학사고 대응’ 다목적 화학방제함 수주
HJ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건조될 해양경찰청의 1900t(톤)급 다목적 화학방제함을 688억 원에 수주했다.
HJ중공업은 조달청이 발주한 ‘1900t급 다목적 화학방제함 1척 건조’ 가격 및 기술능력평가 결과 1순위 업체로 선정돼 688억 원에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화학방제함은 화학물질
11일 오전 경남 통영 해상에서 60명을 태운 6239톤 급 광케이블 부설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해경에 의해 전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1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쪽 57.412km 해상에서 광케이블 부설선 A호에 불이 났다.
당시 A호에는 한국인 49명, 베트남 국적 10명, 이탈리아 국적 1명 등 총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