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기획재정부에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선임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박춘섭 사무총장의 전임은 조용만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으로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이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키워드가 검사와 기재부로 규정될 만큼 현 정부의 출범으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그동안 가지 않던 자리까지 기재부 출신들로 채워지면서 기재부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남겼다.
1일 홍 당선인은 대구 중구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던 중 당선이 확실해지자 “과거 대구시장의 입지와 전혀 다른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당선인은 자신의 높은 득표율에 대해 “중앙권력이 교체되면 지방 권력도 교체되는 것이 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이를 전달하던 MBC·SBS 개표 방송에서 방송 사고가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MBC는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인 오후 9시쯤 후보별 당선 확률을 전했다. MBC는 자체적으로 분석한 '이시각 당선확률'을 통해 문재인 후보의 당선 확률을 97%,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인 박지원 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상왕론을 부인하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찍으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고 재차 주장했다.
박 대표는 24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은 대통령이다. 안철수 찍으면 안철수가 대통령 되는 것”이라며 상왕론을 누차 부인했다.
이어 “그러나 홍준표 찍으면 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자신의 지지율이 이미 15%를 크게 넘어섰다고 자신했다. 나아가 당선되면 한 달 이내에 내각을 구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2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선거자금을 전액 보전받으려면 득표율이 15%를 넘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는 안 하는
바른정당은 31일 자유한국당이 대선후보로 홍준표 경남지사를 선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드러냈다.
바른정당 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준표 후보의 당선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지는 못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은 하필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날에 대법원 판결이 끝나지 않은 피고인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촌극을 벌였다”고 혹평했다.
홍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의 경남도지사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40분 현재 홍준표 후보가 63.3%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14.9%이다.
2위인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득표율은 30.7%로 홍준표 후보가 32.6%p 앞서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홍준표 현 경남도지사가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6·4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선출대회를 열고 홍 지사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홍 지사는 당원·국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4506표(선거인단 득표 3553표, 여론조사 지지율 55.5%)를 얻어 4079표(선거인단 득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