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도 전날 KBS라디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 등 주위 상황이 (한 전 위원장이) 나오지 않을 수 없게 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그가 나와야 국민의힘이 지금 문제점을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다는 얘기들을 많이 한다”고 했다.
총선 이후 한 전 위원장은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공공장소 목격담 등 언론 노출이...
한편 배 의원에 앞서 당내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도 이 의원 원내대표 출마설을 비판한 바 있다.
홍 시장은 29일 SNS에 "불난 집에 콩 줍기 하듯 이 사품에 패장(敗將)이 나와서 원내대표 한다고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며 이 의원을 겨냥해 비판한 바 있다.
김 지사도 30일 SNS에 "총선 내내 인재영입위원장...
박 당선인은 18일 오후 ‘YTN24’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추천하라고 하면, 여당 내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때 이재오 당시 정무장관이 저에게 와서 ‘야당에서 총리를 추천해보라’고 해서 김황식 당시 감사원장을 추천했는데 성공적인 총리가 됐다”고 자평했다.
홍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후임 국무총리 후보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언급했다.
11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적어도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릴없이 숨어 시간만 보내며 뭉개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에서...
이 대표는 “홍준표 시장이 ‘대한민국에 이준석이 당선될 수 있는 곳은 없다고 하셨는데 여러 가지 요건을 맞출 수 있는 게 동탄이었다”면서 “선거에 있어서 평론도 많이 하고 다녔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분석 전략과 캠페인 전략은 다 썼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도시가 만들어진 게 8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득권 세력이라는 것이 없다. 젊은 층이 많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역대급 참패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신속히 정리하자”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DJ(故 김대중 전 대통령)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선된다면 다시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만약 이준석 대표가 혹시라도 당선된다면 힘을 합쳐야 할까요?’라는 질문이 올라오자 “당선된다면 다시 힘을 합쳐야겠지요”라고 답했다.
홍 시장은 지난달 30일 “지난해 11월 이준석 대표에게 내년 선거는...
이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근본 없이 흘러 다니다가 이 당에 들어와서 주인 행세하는 것도 모자라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탈당하라고 요구하느냐”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 담화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 등을 내세우며 의사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를 기록했고,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각각 2%로 나타났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각각 1%로 집계됐다. 4%는 그 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 “검찰이 차일피일 미루다 진퇴양난에 빠졌다”고 언급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97년 12월 1000억 원대 비자금 사건을 돌파하면서 당선된 DJ는 대통령 취임 전 대검 중수부를 시켜 사건을 무리하게 무혐의 처리했다. 이후 DJ비자금 사건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적었다. 이어 “당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 내에서 영남권 중진 수도권 차출론이 나온 데 대해 “전혀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모델”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며 “영남권 중진이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겨본들 당선될만한 사람이 없다”고 적었다.
그는 “황교안 대표시절 김형오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
홍준표 대구시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 내에서 영남권 중진 수도권 차출론이 나온 것과 관련 “전혀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모델”이라고 일축했다.
17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남권 중진이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겨본들 당선될만한 사람이 없다”면서 “황교안 대표시절 김형오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일부 실험을 해본 일이 있지만...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전투표가 20%대에 이른다면 야당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다면 여당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운수 좋은 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지난달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좋은 게 좋은 게 아니고 나쁜 게 나쁜 게 아닌 식으로 돌아갈...
홍준표(서울 송파갑), 이재오(서울 은평을), 김문수(경기 부천 소사구), 안상수(경기 과천·의왕시) 등이 서울·수도권에서 대거 당선되며 승리했다.
2008년에 있었던 18대 국회의원 선거도 ‘MB 바람’이 불던 때였다.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은 친박연대와 자유선진당 등의 출현으로 계파 갈등이 있었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진 허니문 선거라...
“제가 예측하기에는 연말이 가기 전 한동훈 장관이 결국 정치권의 부름에 응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특히, “원희룡 장관도 총선에 출마하려고 한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장관들이 총선 지원에 나설 것을 전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SNS에 “지금은 지게 작대기라도 모아 총선에 대비할 때”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요즘 당 지도부 하는 거 보니 참 걱정”이라며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이 시급하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199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YS는 2년 전부터 김현철 소장을 중심으로 사실상 총선 기획단을 만들어 전국 모든 지역구를 샅샅히 조사해서 지역 맞춤형 인재를 발탁해 해방 이후 처음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소통, 토론 부족 비판에 대해 “정치 초보 대통령을 뽑아 놓고 노련한 삼김(三金) 정치와 같은 대화와 토론, 타협을 해달라는 것은 난센스”라고 9일 밝혔다.
홍 시장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날 밤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 집권 1년 평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찰 수사와...
홍준표, “천방지축 행동 방치하면 당 지지율 폭락해”김기현·당 윤리위 향해 김재원 징계 요구2년 전에도 김재원 징계 요청서 당 대표실에 제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잇단 실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김재원 최고위원을 향해 가시 돋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홍 시장이 김기현 대표의 리더십까지 운운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자 2년 전부터 시작된 홍 시장과 김...
홍준표 대구시장과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설전을 벌였다.
홍 시장이 “무명의 정치인이 일시적인 흥분과 자아도취에 취해 책임지지도 못할 망언들을 쏟아 내고 있다”고 비난하자 천 후보는 홍 시장을 글을 공유하며 “홍 시장님의 방자함과 쩨쩨함은 이미 선을 넘었다”고 맞섰다.
홍 시장은 1일 오후 3시 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당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두 자리를 놓고 기회를 엿보면서 설치면 대통령실이 손절 절차에 들어갈 수 있을 것”고 일침을 날렸다. 이재오 상임고문도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당대표 후보로 나서겠다고 하는 사람을 대통령실이 일거에 잘라버리는 건 ‘당신은 안 된다’는 메시지”라며 “당 대표에 나가든 말든 나경원은 안 된다는 윤 대통령의 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