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2015년 형지그룹이 에스콰이아를 인수할 때부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인연을 맺어왔다.
형지그룹은 패션그룹형지(주)를 비롯해, 형지I&C, 형지엘리트, 형지에스콰이아, 까스텔바작, 아트몰링 등을 계열로 두고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스포츠, 제화잡화, 쇼핑몰 등 17개 브랜드 전국 2000여 개 매장을 전개하는 토종 패션기업이다.
실적 부진은 지분 51%를 패션그룹형지에 매도한 자회사 형지에스콰이아가 실적에서 제외된 영향이 컸다. 또 전기 실적에 반영된 지분 매각 수익금이 당기에는 빠진 점과 신규 사업 투자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929억 원으로, 전기 대비 73.2% 증가했다.
학생복, 기업 단체복, 스포츠상품화 사업 등 주력사업...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형지에스콰이아 실적이 제외되면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6월 제화ㆍ잡화 전문 자회사인 형지에스콰이아 지분 51%를 패션그룹형지㈜에 매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형지에스콰이아는 형지엘리트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가 변경돼 지분법 적용 대상이 됐다.
적자폭 축소에는 신사업인 스포츠상품화...
형지엘리트는 최근 재무구조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제화·잡화 전문 자회사인 형지에스콰이아의 지분 51%를 패션그룹형지에 매도한 바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 외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한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호조세가 계속되면서 생산성과 수익성 모두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해 안정적인...
아울러 업계 내 경쟁 심화와 학생 수 감소, 에스콰이아의 실적 부진에 형지엘리트도 2016년부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형지엘리트의 2016~2019년 연결기준 매출은 1500억~1700억 원 사이에 정체해 있으며 매년 적자가 지속했다. 다만 작년 2분기(6월 결산, 10~12월) 들어 흑자를 내고 있으나 올해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기업평가...
권 전무는 현 형지 에스콰이아 권영숭 대표로, 다음달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이후에 정식으로 까스텔바작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권 신임 대표는 형지 에스콰이아가 패션그룹 형지에 인수된 후 전략적인 경영 효율화 추진으로 인수 4년 만에 첫 흑자 전환을 성공시켰다.
취임 이후 사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온라인, B2B, 홈쇼핑 등 신유통채널...
회사는 “수익성 중심의 효율적 영업 정책 등 내실 강화 노력을 지속 중”이라며 “자회사 형지에스콰이아의 손실이 연결 실적에 반영되며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형지에스콰이아의 실적 개선에 따라 적자 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형지에스콰이아는 2015년 6월 인수된 후 △생산공장 외주화 △브랜드별 효율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 △판매 채널...
우선 20여 개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모회사 형지그룹의 오더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일반 중소 패션 회사를 대상으로 영업할 계획이다.
- 자회사 에스콰이아 현황은?
“2015년 인수한 에스콰이아는 최근 3년간 △상품권 발행 중단 △비효율 및 고비용 자가 공장 매각 △해외 소싱처 지속 확대 등 내실 강화에 주력했다.
연 23억 원가량의...
과거 형지에스콰이아 인수로 훼손된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중국 교복사업 확대 등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는 7일 208억2000만 원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내년 1월 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정발행가는 1735원이며 1월 23일 확정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신성장동력 차원에서 인수한 형지에스콰이아가 이렇다 할 만한 성적표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인수 이전과 비교해 덩치(매출)는 커졌지만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형지에스콰이아의 사업 부진은 인수 주체인 형지엘리트의 재무 부담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형지에스콰이아는...
에스콰이아는 효율화 및 현장소통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으로, 개성공단을 활용하면 추가적인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중국 및 북한 판로 가능성도 열린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지금도 당시 개성공단 입주 봉제업체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물류비, 인건비 등을 낮출 수 있으면서 빠른 운송이 가능한 가치...
형지엘리트는 2015년 에스콰이아 인수에 자기자본 220억 원과 인수금융 450억 원을 투입했다.
같은 기간 AJ렌터카는 현대차그룹 피인수설에 주가가 19.67% 상승했다. 지난달 30일 한 언론 매체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렌터카업체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실무 검토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AJ렌터카는 지난 6월에도 현대차그룹 매각 추진설이 돌았다....
지난 10월에는 부산 서면 빌딩, 대구 소재 매장 등 형지에스콰이아 명의의 부동산을 추가 매각했고, 이날 기준으로 인수금융을 전액 상환했다.
인수금융 전액 상환에 따라 형지엘리트의 차입금 규모는 6월 말 기준 694억 원에서 475억 원으로 축소된다. 부채 비율 또한 6월 말 기준 170%에서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10여 억 원에 달하는 차입이자 부담이...
브라운 총장은 “패션그룹형지가 글로벌 브랜드 경쟁 속에서 로컬 브랜드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기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특히 까스텔바쟉 브랜드 인수를 통한 글로벌 진출 목표, 에스콰이아 ㆍ예작 ㆍ엘리트 등의 브랜드 헤리티지는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 대우조선해양, 9266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
△ 이엘피, 51억원 규모 OLED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 참엔지니어링, 56억원에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
△ 형지에스콰이아, 부산 토지ㆍ건물 166억원에 처분
△ 에스맥 “최대주주 지베이스로 변경 예정”
△ 동양네트웍스, M&A 투자 검토 중단
△ STX엔진 “전자통신사업부문 분리 매각 않기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 형지에스콰이아 강수호 대표 등 형지의 임직원과 원단ㆍ봉제 등 100여 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최병오 회장은 “형지가 지금까지 성장한 큰 힘인 협력업체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자기 몫을 다하고 상생의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해야 하며 지혜를 모으자”고 밝혔다.
최...
형지엘리트는 종속회사인 (주)형지에스콰이아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산에 위치한 상가 건물 및 토지 매각을 진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형지엘리트는 "현재 일부 인수후보자로부터 매입의향서를 제출 받아 매각 조건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추후 이와 관련하여 의무공시 내용이 발생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형지에스콰이아 김희범 마케팅본부장은 “과거에는 부츠를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기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방한은 물론 편리함과 패션을 중요시하는 남성 소비자들이 부츠를 찾고 있다”며 “여성 부츠 못지않게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남성 부츠가 사랑받으며 겨울시즌 남성화 시장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형지엘리트가 지난해 인수한 형지에스콰이아의 성남 공장을 매각하고 230억 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했다고 1일 밝혔다.
형지엘리트 측은 지난 10월 11일 가산동 사옥 매각을 통해 매각 대금 전액인 100억 원의 차입금 상환을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0월에만 330억 원 규모의 재무 부담 완화로 재무 구조 개선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또 지난 6월...
◇ 형지에스콰이아, 창립 55주년 고객 감사 프로모션 = 형지에스콰이아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화 브랜드(에스콰이아, 영에이지, 젤플렉스, 포트폴리오)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장샤를드 까스텔바쟉 제품을 증정한다. 55만 원 이상 구매 시 크로스백, 30만 원 이상 구매 시 벨트,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