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형지아이앤씨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12일 NICE신용평가가 '부정적'으로 낮춘 데 따른 것이다. 다만 형지아이앤씨의 신용등급은 'B+'를 유지했다.
비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지속하면서 2022년 이후 외형 감소세가 지속 중이다. 판매 부진으로 할인판매가
패션그룹 형지의 계열사 형지엘리트가 대규모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 과거 형지에스콰이아 인수로 훼손된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중국 교복사업 확대 등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는 7일 208억2000만 원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내년 1월 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정발행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