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드하 라오 교수는 아시아 최초로 암 환자의 혈액 샘플을 비침습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액체 생검 임상 플랫폼을 구축했고, 주요 연구분야인 후성유전학 기반의 마커를 이용, 면역 항암 치료 및 진단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와 수드하 라오 교수팀은 QIMRB에서 제시한 항암 타깃에 대한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테스트 v2’의 태국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콜롬비아에 이어 태국에서도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 검사는 개별 폐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쓰인다. 엑손20삽입(Exon 20 Insertions)’ 변이까지 찾아낼 수 있으며, 혈액에서도 돌연변이 검출이...
임주한 대한종양내과학회 홍보위원(인하대병원 혈액종양내과)은 “SNS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 상에 승인받지 않은 암 진단법과 치료법이 퍼지게 됐다”며 “환자들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겪을 피해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홍보위원은 “정부나 학회 등 검증된 출처에서 나온 정보인지 확인하고, 글을 작성한 사람과 의견을 제시한 출처가...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2023 미국암학회-대한암학회 공동 콘퍼런스에서 고체염색기술(hydrogel-stamping)을 이용한 H&E 염색법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노을의 원천기술인 고체염색기술을 활용해 세포 구조 및 조직 형태 관찰에 널리 쓰이는 H&E(Hematoxylin...
그런데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혈액 내 포도당이 넘쳐 혈당 조절이 안된다.
따라서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데도 갑자기 혈당 조절이 안돼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췌장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명치 아래나 옆구리, 등과 허리 쪽 통증이나 황달 증상도 췌장암의 증상이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계약의 실무를 담당해 온 다니엘 로즈 실무책임자는 “피씨엘의 독특한 원천 기술인 다중혈액진단의 높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지분투자뿐 아니라 피씨엘을 글로벌화하는데 필요한 추가 투자를 통해 향후 북미 혈액진단 및 AI를 이용한 질병 예측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이사는...
진단을 받았거나, 임신성당뇨병 과거력이 있거나,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매년 공복에 혈당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당뇨병 증상보다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은 고혈당 자체에 의한 증상보다 합병증이 더 위험한 질환이다. 혈당이 높으면 피는 물엿처럼 끈적끈적해지고, 끈적끈적해진 피 때문에 우리 몸의 말초조직까지 혈액순환이...
홍창의 교수는 서울대 재임시절 국내 최초로 심도자법(cardiac catheterization)을 시행, 소아심장질환 진단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국내에 가장 흔한 기형질환인 선천성심장병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한 심실중격결손(VSD)을 첫 도입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소아 백혈병환자를 치료했고, 일반질환 진료와 포괄적인 진료에 적합한 가정의 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오는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MEDICA에 3회 연속 참가하는 노을은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주력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제품은 AI 기반 마이랩 진단...
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혈액이나 환자의 어떠한 조직 샘플도 분석이 가능하며 검사 시간은 30분 내외다.
PNA를 활용한 진단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곳이 신관이다. 가장 큰 특징은 표적을 만드는 핵산 준비실이 4개로 분류돼 있다는 점이다. 진단제품은 오염방지가 생명으로, HLB파나진은 공간을 구분해 오염을 최소화했다. 회사 가장 안쪽 구석진 자리인...
폐렴은 빠른 항생제 투여가 우선
일반적으로 폐렴은 흉부X선 촬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염증 모양이나 범위, 합병증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흉부CT(컴퓨터단층촬영)을 시행하기도 한다.
폐렴을 일으킨 원인균을 찾기 위해 객담 배양검사와 혈액 및 소변에서 혈청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의 선택이 중요하지만, 많은 경우 원인균을 알 수 없고...
젠큐릭스(Gencurix)는 10일 대장암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 KRAS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KRAS Mutation Test)’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수가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롭플렉스 KRAS 뮤테이션 테스트는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100% 적용을 받아 환자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됐다.
회사에 따르면 드롭플렉스 KRAS...
항균제감수성검사 장비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채용한 ‘dRAST’는 최적의 항균제를 확인하고 처방해 패혈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이뤄지게 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패혈증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는 통합솔루션 장비라고 설명했다.
또 별도의 분리배양 과정 없이 혈액배양 양성 샘플을 검체로 사용, 기존 60시간...
좌심실수축기능부전은 심장이 수축할 때마다 좌심실에서 배출되는 혈액의 비율을 말하는 좌심실박출률이 40%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연구는 기존 좌심실수축기능부전 진단을 위해 시행되는 심초음파 외에도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으로 해당 질환을 우수한 성능으로 탐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외에도...
지노바이오는 이번 FDA 승인을 기반으로 암의 조기진단과 동반진단, 치료반응 모니터링, 미세잔존암 진단과 예후 진단 등 암 전주기에 걸친 범용 장비로 지노CTC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순환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or Cells)는 혈액에서 발견되는 종양세포다. 종양이 혈관을 침투해 혈류로 들어가서 형성되기 때문에 CTC가 암 전이의 지표로 사용되고...
남현희는 4월 25일 첫 임신 착각 당시 방문했던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상 임신이 아니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 달 전 임신테스트 양성이 정확한 검사라고 전제한다면 유산이 된 거로 보이며, 아니면 임신테스트 자체가 오류가 있었을 수도 있다'라는 게 산부인과 진단이었다.
남현희는 이 진단에서 '유산이 된 것으로 보인다'에 집중했다. 이어 전청조는 임신 축하...
세계 최초로 혈액을 통해 즉시 검사할 수 있는 면역글로블린 농도 검사 제품과 3개 검사선을 기반으로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임신진단 제품도 판매 중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세계 최초 전기용량 측정 방식을 적용한 항생제 감수성 신속 진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 파이프라인 확대로 체외 진단 분야 사업을 다각화해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으로...
탈모 진단을 내린다.
이후 모발 상태를 정확하게 보고 다른 탈모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두피의 다른 모낭염이나 지루 피부염 등 동반된 증상이 있는지, 부러진 모발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검사 결과 모호하거나 다른 질환이 의심될 때는 조직검사를, 여성의 경우 호르몬 질환이나 빈혈, 철분 결핍, 갑상선 질환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진행...
뇌로 가는 혈액의 80%를 보내는 중요한 혈관이다. 경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돼 혈관이 점점 좁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질환을 ‘경동맥협착증’이라고 한다.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30%는 이 경동맥협착증 때문에 발생한다. 문제는 미리 알 방법이 없다는 것. 경동맥은 절반이나 좁아져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
◇경동맥협착증, 60~70대 가장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