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현암(玄巖) 김종희 창업주의 업적을 기리고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암탄생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 원로, 주요 계열사 대표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암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한화그룹 창업주인 고(故) 현암(玄岩) 김종희 회장과 김승연 회장은 지난 2009년 한국경영사학회에서 수여하는 창업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시상식에는 김종희 선대 회장을 대신해 부인 강태영 여사가 참석, 김승연 회장과 행복한 모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한국경영사학회는 “현암 김종희 회장이 ‘사업보국’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성장의 견인차...
한화가 ‘사업보국(事業報國)’이라는 창업정신이 있었기에 갖은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늘날에 이를 수 있었다. 이는 창업주 고(故) 김종희 회장의 생전 지론이기도 하다.
◇한화그룹 태동… 청년 김종희의 ‘사업보국’ 꿈= 한화그룹의 창업주현암(玄巖) 김종희 회장은 1941년 일본 메이지대학 상과 2년을 중퇴하고 조선화약공판주식회사에 입사하면서 기업인의...
한화그룹 창업주인 현암(玄岩) 김종희 회장과 김승연 회장이 한국 경영사학회에서 수여하는 창업대상을 수상했다.
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경영사학회는 이날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창업대상 시상식을 갖고 김승연 회장에게 창업대상 상패와 한화그룹 연구논문집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