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월급의 일정 부문을 모아 은행에 저축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다. 앞다퉈 빚을 내서 집을 사지 않으면 도태되는 세상이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아니 ‘안 받으면 바보’다. 쥐꼬리 월급만으론 내 집 장만은 별나라 이야기가 된 지 오래됐으니 빚(대출)은 더는 흠이 아니다. 오히려 능력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최근 몇 년 사이
‘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화폐를 무한정 찍어 경기를 부양하는 새로운 경제학 이론은?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으로 이 경제학 이론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이론은 정부의 지출이 세수를 넘어서면 안 된다는 주류 경제학의 철칙을 깨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일자리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2일 공식 논평을 내고 통계청이 전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대해 “코로나19가 불러온 사상 최악의 고용 한파가 매섭다. 10월 취업자 수가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바이든 후보가 미국 대통령 당선자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의 당선이 확정되면 인수팀에서 새 정부의 정책들을 꾸릴 것이고 그 가운데 한반도 정책도 포함될 것이다. 바이든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국을 약속하고 있어서 그의 정책 기조도 ABT(Anything But Trump)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트
미국과 일본·인도·호주의 4개국 안보대화(쿼드·Quad)가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미국의 동맹인 한국은 빠진 모임이다. 한국에도 올 예정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한 일정은 취소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이라는 돌발사태가 이유인데, 그렇게만 보기 힘든 ‘한국 패싱’이다. 쿼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부정적 반응은 공공연
국민의힘이 한국판 뉴딜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특위 이름은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로 위원장은 이영 의원이 맡았으며 권성동·추경호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국회에서 특위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임명장 수여 후 모두 발언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
☆ 파라셀수스 명언
“치료의 예술은 의사가 아닌 자연으로부터 온다. 그러므로 의사는 마음을 열고 자연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스위스 의사. 학문세계의 중세적 풍습 타파에 힘쓴 그는 의학 속에 화학적 개념을 도입한 ‘의화학’의 원조. 점성술 영향으로 독자적인 원리에 입각한 의료법을 제창하였다. 또 산화철·수은·안티모니·납·구리·비소 등의 금속화합물을 처
미국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에 ‘제2의 테슬라’라는 수식어를 붙인 건 결국 ‘포모증후군(FOMO, Fear of Missing Out, 흐름을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이 부른 허상이었다.
전기차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니콜라가 돌연 사기 논란에 휩싸여 추락하자 이런 진단들이 줄을 잇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자 칼럼에
LG복지재단은 55년간 무료진료와 무료급식 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박종수 원장(80)과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운영을 맡아 봉사해 온 조영도 총무이사(46)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치과 의원을 운영하는 박 원장은 치과대학 졸업반이었던 1965년부터 시작한 의료 봉사를 팔순이 된 지금까지 장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국민은 이 정권의 위선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들통 나도 당당한 몰염치에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현 정권을 향해선 “한마디로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파탄 난 전체주의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통합을 위해서나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진정
비정규직 인력 순환주기 짧아 집단으로 목소리 내기 어려워
1년 후 정규직 전환 4.9%뿐 전환 비용 커지며 신분 고착화
차별 금지법 있지만 범위 제한적 정규직 과보호 줄여 격차 좁혀야
비정규직은 산업화가 진행된 대부분 국가에 존재한다. 복지가 발달한 북유럽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비정규직의 존재가 사회문제인 국가는 드물다. 한국에선
이 정부의 부동산정책 집행자들에게 정말 궁금한 게 있다. 집은 주거공간이냐, 자산이냐 하는 우문(愚問)이다. 그들 대다수는 집 한 채씩 갖고 있다. 두 채 이상인 사람도 많다. 물려받은 ‘부모 찬스’가 아니라면, 수십 년 아끼고 저축한 종잣돈에 은행에서 빚낸 돈 보태 장만했을 것이다.
대개 그렇다. 예나 지금이나 서민들의 꿈은 내집 마련이고, 그걸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을 이뤄 미국을 능가하는 초강대국이 되겠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몽(中國夢)’이 인도와의 국경충돌로 그 허상을 드러냈다.
중국은 중국몽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의 무역 리더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진 인도와의 히말라야 국경지역에서의 유혈 충돌은 본래대로라면 중국이 지배해도 이상하지 않은 아시아 무역에 대해서 리더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9%를 넘으면서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부담 없이 배부른 한 끼를 먹었고, 상인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달 25일 기준, 전통시장 매출 감소율은 39.6%로 전주보다 12.0%포인트 줄면서 감소폭이 둔화했다.
그
미국과 유럽 각국, 일본 등 선진국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신들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코로나19라는 미스터리한 전염병이 처음으로 나타나고 한국이 연초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환자가 많이 발생했을 때만 해도 선진국들은 ‘강 건너 불구경’ 하기에만 바빴다. 그러나 막상 자국에서 코로나19
한국은행이 집계한 2019년 국민소득 통계는, 문재인 정부가 그토록 집착하는 소득주도성장이 결국 허상(虛像)임을 확인시킨다. 작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였다. 이는 기준 연도 불변가격에 비교한 것이고, 물가를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명목 GDP는 1.1% 증가에 그쳤다. 외환위기가 닥쳤던 1998년 -0.9% 이후 최악이다. 그것도 정부
우리는 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학생은 시험성적, 대학생은 취업, 직장인은 실직, 경영자는 실적, 환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이런 두려움 대부분이 ‘공포’라는 악마로 탈바꿈하지 않는 것은 두 가지가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과 국가 제도적 보완에 따른 ‘예측 가능성’과 ‘극복 가능성’이다. 그래서 ‘건강한 두려움
한국 경제가 지난해 성장률 2%를 간신히 방어했다. 민간의 생산과 소비, 수출, 투자가 총체적으로 부진했다. 세금을 쏟아붓는 정부의 집중적 재정투입으로 1%대 추락을 막았다. 우리나라가 1960년대 경제개발에 나선 이래 성장률 2%를 밑돈 건 1980년(-1.7%), 1998년(-5.5%), 2009년(0.8%) 세 차례밖에 없다. 각각 오일쇼크, 외환위기
북한 비핵화는 결국 헛꿈으로 굳어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작년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고집한다면 비핵화는 영원히 없을 것”이라며, ‘충격적인 실제행동’을 경고했다. 이어 김계관 외무성 고문이 11일 담화를 통해 “유엔 제재와 핵시설을 맞바꾸는 협상은 다시 없다”고 밝혔다. 우리 국가정보원도 북이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