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열풍이 출시 한 달이 넘은 이 시점에도 전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며, '국민과자'로 '등극'할 기세입니다.
허니버터칩은 기존 감자칩과 달리 짠 맛이 아니라 달콤한 맛과 고소한 맛을 조화롭게 낸 것이 성공의 큰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제조사인 해태제과는 이를 아카시아 꿀로 단 맛을, 프랑스산 고메버터로 고소한 맛을 냈다
물량 부족에 시달리는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을 대신해 인기를 끄는 일본 가루비의 '행복버터칩'에 MSG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버터칩은 버터, 벌꿀, 파슬리, 마스카포네 치즈 등 4가지 재료를 바탕으로 짠맛과 단맛이 은은하게 어우러진 감자칩이다. 일본에서는 매 시즌 한정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에서는 허니버터칩이 개발 단계에서 아이디
'허니버터칩' '행복버터칩' '에어아시아'
허니버터칩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급기야 허니버터칩 사기 사건까지 발생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터넷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허니버터칩 10봉지 들이 한 박스를 시가보다 싸게 판다는 글 게시자가 돈 만 받고 사라져 수십명이 피해를 입었다.
한 피해자는 "허니버터칩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가도 아침 일찍 가서
허니버터칩 파는곳 못 찾아? 그럼 행복버터칩은 어때?
해태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 현상을 빚자 비슷한 맛을 가진 일본의 행복버터칩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일본 유학생 커뮤니티나 각종 SNS에는 행복버터칩을 맛본 이들의 후기가 올라와 있다.
올라온 후기에는 "허니버터칩 파는곳 찾다가 도저히 없어서 일본 사는 친구한테 비슷한 맛의 행복버터칩을
"우리나라에서 못 구하는 허니버터칩, 일본 편의점에 쌓여 있어요!"
해태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 현상을 빚자 바다 건너 일본에서 파는 '대체재'가 주목받기에 이르렀다.
허니버터칩이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으로도 알려진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의 '포테이토칩 시아와세버터'(ポテトチップス しあわせバタ·이하 행복버터칩)가 일본 여행객과 유학생
허니버터칩 원조
해태제과의 달콤하고 고소한 감자스낵 허니버터칩의 원조가 일본 '시아와세 버터(しあわせバター, 행복한 버터)'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의 원조라며 "행복한 버터' 사진이 올라왔다. 행복한 버터는 일본 과자업체 카루비(Calbee)에서 버터 치즈 파슬리 사워크림 등 4가지 맛을 기반으로 만든 감자스낵이다. 재료로
허니버터칩
최근 인기를 끄는 감자스낵 '허니버터칩'의 개발자가 허니버터칩 개발 비화를 공개했다.
허니버터칩을 개발한 정명교(52) 해태제과 연구소장은 1991년 처음 해태제과에 입사해 1994년 국제치아보호협회(TSI) 마크 인증을 받은 껌 '덴티큐'를 출시하는 등 그동안 많은 제과제품을 개발해왔다.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 소장은 허니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