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과 함께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지로 꼽히는 왕십리역 주변 주택 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성동구청은 지난달 30일 행당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승인했다. 재개발 절차상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조합은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할 수 있어 사업 9부 능선에 올라선 것으로 평가된다.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
2004년부터 추진된 왕십리 뉴타운지구 마지막 아파트 ‘센트라스’의 입주가 시작한 가운데, 왕십리 행당동 재개발 단지가 사업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당 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9일 이달 안으로 사업시행 인가가 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행당7구역은 연면적 4만7821.2㎡ 로 재건축될 경우 최고층수 35층 총 930가구(임대포함) 규모의 단지로
서울 성동구 행당동 128번지 일대 행당 제7구역에 930가구 대단지의 지상35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3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행당동128번지 일대 행당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행당제7구역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3층~지상35층으로 총 930가구다. 이 중 임대주택은 151가구, 장기전세주택
GS건설은 다음 달 화성의 ‘신동탄파크자이1차’를 시작으로 총 7개 사업장에 걸쳐 7630(일반 6399) 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오는 10월 대규모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단지별 특성을 잘 파악해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약 시 따져봐야 할 사항으로는 △역세권 △브랜드 가치 △지역 랜드마크 등을 꼽았다.
내
최근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과 강북을 중심으로 각각 재건축과 재개발 물량의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지방에서도 도시정비사업물량 분양이 시작된다. 특히 다음 달에는 전국적으로 정비사업 물량이 봇물 터지듯 쏟아질 전망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0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정비사업 물량은 총
올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은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강남지역은 재건축, 강북지역은 재개발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이들 정비사업 물량은 전체 아파트 공급 물량의 10곳 중 8곳에 해당한다.
22일 부동산114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42개 단지, 3만7895가구다. 일반분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수주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2조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대림산업과 GS건설 등은 올해에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GS건설과 롯데건설은 올 1분기 동안 1조원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도 1조2000억원대의 작년 실적에 버금가는 수주액을 목표로 잡았으며, 대우건설과 삼성물산도 정비사업
동부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위해 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사금액 2080억원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행당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39층(최고), 1034가구(일반분양 294가구)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32개월이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858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행당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조건부동의로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3만8221㎡ 면적에 용적률 244.58%,건폐율 14.64% 이하를 적용받아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7개동 858가구가 지어진다.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이 재개발구역에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805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행당동 128번지 일대 '행당7구역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4만7821㎡)는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50%이하가 적용돼 28층 규모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