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제 추진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위기에 강한 선도형 경제로 도약 △유연하고 안전한 포용사회 실현 △방역역량 제고와 국민건강 보장 △연대와 협력의 국제질서 선도 등 4대 목표를 세우고 12대 전략, 40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디지털 경제...
오프라인 유통 시대엔 매장 접근성이 핵심 경쟁력이었다면 온라인 언택트 소비 시대엔 고객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시간을 단축하는 ‘빠른배송’이 경쟁력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4월 롯데마트가 처음으로 주문 후 2시간 배송이라는 ‘바로배송’에 발을 내디딘데 이어 롯데백화점도 온라인 주문 상품을 3시간 내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고강도 체질...
배송권역은 서울 전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대부분으로 확대됐다.
그 뒤에는 온라인 물류를 전담하는 ‘네오’가 있다. ‘네오’에서는 물류 작업 과정의 80%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사람이 상품을 일일이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상품이 작업자를 찾아오는 ‘GTP(Goods To Person)’,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 선별에 최적화된 ‘DPS(Digital Picking System)’ 등이 대표 핵심...
질병관리청은 예산·인사·조직운영에 독립성을 갖고, 보건연구원과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통할하게 된다.
당초 정부는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되, 질본 소속기관인 보건연구원을 복지부 소속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를 놓고 ‘복지부의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보건연구원 소속 문제를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업권별 특성을 파악하는 게 핵심이었다. 금감원은 현재 제각각인 업권별 광고심의 규제를 형평성 있게 맞춰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금융당국은 내년 3월 금소법 시행을 위해 업권 관계자들과 시행령 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동일 규제, 동일 규정으로 업권별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고, 각...
대도시 중심의 권역별 지방 거점화와 복합 점포 커버리지를 넓혀 협업 전략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둔산WM센터와 광장동지점, 노원지점, 도곡지점, 인천지점, 훼미리지점, 포항지점이 이번에 복합 점포로 오픈하며 메가 점포 육성과 복합점포의 확대, 핵심자산관리 인력의 육성 등 다양한 협업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방 대도시 1호 복합 점포인...
모카앤제이에스의 핵심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문서도구 ‘닥펀(Docpun)’이다. 문서 내 모든 요소를 블록으로 생성해 레고처럼 조립하는 문서도구다. 김 대표는 “닥펀을 통해 변화된 환경에 따라 편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해진 사이즈의 종이 문서를 출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존 문서 환경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화면에는...
투자자산인 태평로빌딩은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서도 핵심 권역인 시청권역에 있다. 규모가 연면적 4만1.8㎡인 프라임급 오피스다.
특히 19개 임차사가 입주 중인 다수 임차인 오피스로 대량공실 발생 위험이 작다는 특징이 있다. 삼성생명, CJ대한통운, 중국공상은행, 보람상조 등 우량 임차인이 임차 면적의 6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대율은 약 95%에 달한다....
태평로빌딩은 임대 선호지역인 서울 도심(CBD)에서도 메인권역인 세종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삼성그룹 사옥으로 사용되던 시청권역핵심 빌딩 중 하나다. 현재 CJ대한통운, 삼성생명, 중국공상은행, 보람상조 등 우량 임차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태평로빌딩은 이번 공모를 통한 자기자본 조달을 통해 투자자산을 보유한...
또 그 아래에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3일 이러한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브리핑을 통해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 방안은 지난달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원사업은 ICT 유망 핵심기술 분야의 핵심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석ㆍ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추진, 그간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배출된 사업이다. 올해는 산업적‧정책적으로 고급인재 수요가 높은 유망 분야(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와 기술확보가 시급한 분야(양자통신, 블록체인 등)를 중심으로 총 12개...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 교실’을 운영하면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ㆍ서ㆍ남해 권역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단이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민간기업과 협업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하고 공단의 전문강사를 민간기업의 교육 프로그램에 파견하는 등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해양쓰레기에...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선 기업 성장사다리(스타트업→강소기업→특화선도기업)를 구축해 100대 핵심 전략기술 보유 역량을 강화하고, 스타트업·강소기업·특화선도기업을 100개씩 선정해 R&D·세제·투자·정책자금·컨설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도 지정·조성한다.
이 밖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원대상을...
치료 핵심시설들을 집중하는 것이 골자다.
중증환자 비율이 높은 진료과 또는 특성화센터를 현재의 2배가량 넓은 공간에 확장 재배치하며, 기존에 신관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 나뉘어 있던 암병원을 확장 이전해 다학제협진 및 암 질환 통합치료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암병원으로서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도 공간을 확장, 중증구역의 효과적 배치를...
문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서비스로 떠오른 스마트그리드 실증 연구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향후 4년간 국비 총 127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천 문화공원 주변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유진상가에서 홍은대교 간 생태하천로의 특성을 살린 물빛로드를 조성해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조성 할 것"이라고...
그러기 위해선 규제 개혁이 핵심이다.”
위기는 곧 경제구조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경제관료 출신으로 21대 국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송석준 미래통합당 의원이 2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국토해양부 국토정보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지낸 잔뼈 굵은 고위 관료 출신으로 20대 국회서부터 문재인 정부의...
교보증권은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권역별로 30여 개의 지정복지단체를 선정해 개인이 희망하는 봉사 주제와 일정을 사내 인트라넷에서 자유롭게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드림이 정기봉사활동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주간 봉사활동 △자녀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열고 지난해 8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대책을 통해 마련된 100대 핵심품목의 공급 안정화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별 향후 전략을 듣고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민관 합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지난해 7월...
특히 CU는 지방권역 점포와 공항 및 대학가, 관광지 등의 비중이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개강 연기와 국내외 여행 급감에 따라 실적 타격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CU의 서울과 경기 매장 수는 각각 2549점, 3202점으로 전체(1만3169점)의 43.7%를 차지한다. 이에 비해 GS25의 서울과 경기 매장 수는 각각 2890점...
내수 의존도가 높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권역별로 수주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여러 지역 가운데 그간 진출 실적이 많고 향후 진출 가능성이 큰 신남방 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공략한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2021년까지 손해보험사와 공동으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상품을 개발·출시하고, 2022년까지 해외 공동보증 프로그램을 베트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