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운명이 25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 추가 자구안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채권단은 자구안 내용을 검토한 뒤 늦어도 8월 31일까지 한진해운 문제를 결론짓기로 했다.
한진해운이 이날 제출할 자구안의 규모는 최대 6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채권단이 요구한 하한선인 7000억 원 이상에 미달하는 수치다.
채권단 기조는 부정적이다.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외환은행의 공조로 6억1400만달러(약 6500억원) 규모 해외 선박금융 계약을 성사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 등은 캐나다 해운선사인 티케이사가 발주한 10억2000만달러 규모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 하역설비) 건조사업에 6억14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삼성중공업이 맡았다.
수은이 1억770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7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LNG사(이하 NLNG)의 LNG선 6척 건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NLNG와 2억6000만달러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성대 본부장은 영국 런던에서 NLNG의 최고경영자 밥스 오모토와, 나이지리아석유공사, 영국 쉘, 프랑스 토탈, 이탈리아 이앤아이 등 세계 주요 석유메이저 대표들과 금융계약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