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국가가 운영하는 ‘해양동물병원’이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다양성 보전·관리를 위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25일에 경북 영덕군(영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및 인공증식 등 해양생물 종(種) 보전을 위해 민간 수족관(아쿠아리움)을 해양생물의 전문기관으로 지정ㆍ관리해 왔다. 그러
제주도 해상을 유영하던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낚싯줄에 걸린 채 결국 폐사했다.
5일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 계좌읍 하도리 해수욕장에서 새끼 돌고래가 떠밀려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돌고래는 지난 7월 26일 종달리 해상에서 낚싯줄에 걸린 채 어미와 함께 유영하던 새끼 남방큰돌고래로 확인됐다.
발견된
해양수산부가 내년 초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국제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ㆍ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세계자연보전연맹과 해양환경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안‧해양생태계 관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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