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수호에 몸 바쳐온 제주도 해녀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되짚는 해양문화교류행사가 열린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8일 경북 포항시,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주해녀의 역사적 독도 물질활동을 재조명하고 경북지역과의 해양문화 교류를 심화하는 자리가
5월 10일이 ‘바다 식목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2012년 여수엑스포를 기념해 지정됐다.
이 책은 바다 식목일의 취지와 궤를 같이한다. 도서문화연구원에서 10여 년 동안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저자는 바닷물고기 22종을 통해 바다의 역사와 문화를 탐문한다. 나아가 어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