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도쿄전력의 해양방출설비 시운전에 대해 “도코전력은 이번 시운전에서 방출되는 물은 해수에 희석한 오염수가 아닌 담수와 해수를 희석한 물”이라며 “일본 측은 오염수가 기준치를 만족할 때까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해 희석 후 방출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운전은 이송펌프 등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올해 사업에는 해수온도차 발전, 어촌특화개발 등 신규 사업 14개를 포함해 총 30개 사업이 추진된다. 협력 대상국가는 20여 개 국으로 아시아(약 53%,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태평양 도서국(약 20%, 피지·사모아·마샬 등), 아프리카(약 13%, 가나·세네갈 등), 중남미(약 8%, 페루)국가 등이다.
우선 가뭄, 폭우, 해양 산성화 등 기후변화 위기로 실존적 위협에...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옴에 따라 서해서상에서 해기차(대기 하층과 해수면과의 온도차)에 의해 형성된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오늘 낮까지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경상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학자들에 따르면 호주 산불 원인은 인도양 동쪽과 서쪽 해수면 온도차가 심해진 게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인도양 동쪽이 가뭄을 겪고, 서쪽은 반대로 많은 비가 내리게 됐다는 것.
실제 인도양 쌍극자 현상으로 인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케냐, 우간다 등지에는 지난해 10월부터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수백 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산된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의 해수면과의 온도차(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남서해안과 제주도산지에는 오늘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울릉도·독도에 1~5cm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에 5~10mm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오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해수면과의 온도차(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27일) 새벽 사이에 전남서해안에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전북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까지 축적된...
우리나라 북서쪽 대기 하층(1.5km 내외)에서 영하 5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해수면온도 15~16도인 서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해수면과 공기의 온도차, 20도 이상)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북동부내륙, 제주도산지에는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우리나라 북서쪽 대기 하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해수면온도 16~17도인 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해수면과 공기의 온도차, 20도 이상)에 의 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서해상에서 해기차(해수면과 대기 하층의 온도차)에 의해 발생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제주도(해안 제외)에 1~3cm, 울릉도·독도에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울릉도·독도에 5mm 미만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해수온도차 발전기가 적도 키리바시에 설치된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키리바시 공화국 인프라지속가능에너지부와 함께 해수온도차 발전 실증 및 기술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양수 해수부 차관과 루아테키 테카이아라(Ruateki Tekaiara) 키리바시 공화국...
(석간)
△한-키리바시, 해수온도차 발전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1일(화)
△김영춘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김양수 차관 11:00 한-키리바시 해수온도차발전 업무협약식(차관실) 14:00 상임위 법안소위(국회)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확대 추진
△부산항 북항 및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실무협의체 출범
12일(수)
△김영춘...
(석간)
△한-키리바시, 해수온도차 발전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1일(화)
△김영춘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김양수 차관 11:00 한-키리바시 해수온도차발전 업무협약식(차관실) 14:00 상임위 법안소위(국회)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확대 추진
△부산항 북항 및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실무협의체 출범
12일(수)
△김영춘 장관 14:00...
최준욱 실장은 “1MW급 조류발전 상용화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발전 공기업 등 수요자의 투자를 통해 대규모 발전단지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해양에너지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류·파력·해수온도차 등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김영란법 시행령에 맞춰 대응책을 준비하는 부처들과 달리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법 시행 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업계의 관할부처인 만큼 직원 교육보다는 피해 축소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국회 농림해수위는 전날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의 제외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기도 했다....
미네랄 추출물의 비만ㆍ당뇨 등에 대한 개선효과를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하고 이를 토대로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등재 및 해양심층수의 건강ㆍ기능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심층수의 저온성을 활용한 해수 온도차 발전, 해수 냉난방 시스템이 개발 중이다. 청정성과 다양한 미네랄성을 이용하는 수산양식에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신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하고 해수온도차 발전 실증사업 등 신산업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150억원이 투자되는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건립사업은 해양심층수에 관한 연구개발, 기업창업, 기술지원, 판매·홍보 등이 상시적으로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또 해수온도차 발전도 키리바시 등 적도지역 국가에서의 실제 운영을 통해 산업화를 도모하고 풍력 등과의 융복합발전 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같이 해양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2025년에는 신재생 에너지의 1.6%에 해당하는 약 840MW 규모의 전기를 해양에너지를 통해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조선해양과...
아울러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250억원을 투자해 섭씨 2도내외의 저온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온도차발전과 냉난방시스템 개발·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해수냉난방시스템은 약 6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해양대,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시범 운용을 실시한 후 공공기관에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해양온도차발전은 해수표층의 온수와 심층 냉수의 온도차를 이용해 발전한다. 표층과 심층 온도차가 높은 열대지역에서 특히 유리하다.
세계적으로 보면 유럽이 가장 적극적이다. 스코틀랜드는 2020년까지 전력수요의 100%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조달한다는 야심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10% 이상을 조류발전과 파력발전 등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현재...
저온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빙상장은 한국해양연구원(해양심층수연구센터)의 해수 냉난방 시스템 기술 및 해수온도차 발전 연구개발(R&D) 사업성과를 적용하는 것이다.
평창 올림픽 빙상장에 적용하면 전기에어컨, 흡수식 냉동기 등을 이용하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에너지 60%, 비용 81.9%(약 8억원/년) 절약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63.8%(1648톤 CO2/년)가 줄어든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