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생산본부는 전 LNG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대해 피크부하를 담당하는 연소식기화기(SMV) 68기와, 해수온도 저하에 따른 해수식기화기(ORV)의 기화효율 감소를 보상해 주는 해수가열기(SWH) 26기 전량에 대한 사전 가동점검을 이달 완료할 예정이다.
또 천연가스 생산계통의 문제 발생 예상 시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위험 단계별 후속 대책을 명시한...
이창식 전무는 바닷물의 온도를 이용해 액체상태의 LNG를 기체로 바꾸는 ‘해수가열기’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국내 가스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해수가열기를 활용하면 설비 유지비용을 종전의 연 500억 원에서 연 100억 원대로 줄일 수 있다.
김남영 책임연구원은 자동차 방향을 바꿀 때 엔진의 힘 대신 전동모터를 쓰는 ‘랙구동형 조향장치’...
해수가열기는 해수식기화기의 열원인 해수를 가열하는 설비다.
특히 고성능 해수가열기는 가스공사가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사업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가스공사는 고성능 해수가열기를 국산화 개발키로 하고 중소기업인 강원N.T.S와 함께 기술개발을 추진, 지난 1월 개발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고성능 해수가열기 도입을 통해...
인천기지본부엔 해수식, 연소식, 해수가열기 등 시간당 4470톤을 처리 가능한 기화설비가 구축돼 있다. 기화시킨 LNG는 약 3500km에 달하는 환상망(송배관)을 통해 각 지역에 공급된다. 가스공사는 도서지역의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현재 추가적으로 1000km의 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버스로 인천기지본부를 돌아봤다. 전망대로부터 약 1.1km...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중소기업 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고성능 해수가열기를 국산화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로 해수식기화기와 연소식기화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해수식기화기는 해수온도 5℃이상에서 100% 성능이 확보된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매년 동절기 급격한 해수온도 저하에 따른 해수식기화기 성능저하로...
뿐만 아니라 원자력부문에서도 BOP(Balance of Plant: 급수가열기 냉각수, 열교환기 등을 포함) 생산은 전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업체 중에 하나이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세계 가동 원전 438기 가운데 20기를 보유해 세계 6위의 원전 국가가 된 한국의 위상에 1등 공신은 당연 두산중공업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울 수밖에 없다.
건설예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