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해상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등 섬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섬 주민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섬 주민 1000원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전남지역 여수를 비록 진도, 완도 등 143개 섬에서 연간 190만명 이상이 1000원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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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톤수 제한을 없애고 지원금 한도는 늘린다.
해양수산부는 3일부터 ‘5차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통해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구매 지원 대상과 지원금 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21년 1월부터 어선 등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충돌・좌초 경보 △기상정보 등 해양안전정보
바다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해상응급처치 지원 등 해상복지가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제1차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기본계획(2021∼2025년)에 따라 세부 실천계획인 ‘2023년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원격 해상응급처치 지원과 해상교통 음성정보 제공을 위한 시범서비스 시행 등 선박종사자에 대한 해상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