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은 지난 14일 부산에서 호주 해사안전청(AMSA)과 뉴질랜드 항만청(Maritime New Zealand)의 항만국통제관(PSCO)을 초청해 '국제 PSC(항만국통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해운선사의 국제 안전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해외 항만당국과의 실무 협력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40
연안선박 선원안전교육이 더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3일 해수부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간에 더욱 현장감 있는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해양수산연수원은 우리나라 선원 전문교육기관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 등 6개 분야 총 51종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연안선박 현장
해양수산부는 22일 싱가포르에서 ‘제5차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2011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대표로 오운열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이, 싱가포르측 대표로 앤드류 탄(
2년 간 중단됐던 한-중 여객선 합동 점검이 재개될지 주목된다.
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제17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중국 교통통신부와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선박 안전점검 방안과 기준에 미달하는 선박의 운항을 규제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 등 다양한 해사분야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부터 전국 항만에 입항하는 선박의 결함사항을 조기에 효과적으로 식별하기 위해 전 항만의 민간 항만종사자 약 2500명과 함께 합동감시체제를 구축․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민간 항만종사자가 결함선박을 항만당국에 신고하면 항만국통제관이 확인 점검을 하게 된다.
신고대상은 선체 외판 균열, 운항중 엔진정지, 인명구조장치
국토해양부는 러시아에서의 우리나라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항만국통제, Port State Control)으로 발생될 수 있는 우리나라 선원 및 선사의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14~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5차 한·러 해사안전협력회의'에서 일반적인 항만국통제시에는 안전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하계피서철 및 북경 올림픽 개최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중국과 합동으로 한ㆍ중 운항 국제여객선 6척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국의 합동점검은 지난 5월 중국에서 개최된 한ㆍ중 해사안전회의 시 양국간에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에 대한 양국 공동으로 안전관리 합의에 따라 양국에서 각각 2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