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항공우주공학 교수, 업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수송기 독자개발, 합성전장훈련체계, 항공제조 디지털 생태계 등 3가지 주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훈련여건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미래 신성장산업을 이끄는 안건들이 대거 발표됐다.
수송기 국내 독자개발 추진 방안을 주제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차세대 훈련체계 기술로 주목받는 합성전장훈련체계(LVC)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엘빗(ELBIT)과 손잡고 무인체계 기술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안 사장은 “KAI가 확보한 비행체 관련 체계통합 핵심기술과 KAIST가 보유한 우주ㆍ미래 비행체와 위성 SW 시스템 등 미래 신기술을 융합해 한 단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차세대 훈련체계 기술로 주목받는 ‘합성전장훈련체계(LVC)’ 시장에 올해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LVC는 실기동 모의훈련, 모의 가상훈련, 워게임 모의훈련이 상호 연동된 최첨단 훈련체계다.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훈련 효과가 높은 LVC는 저비용으로 대규모...
합성전장훈련체계(LVC)는 시뮬레이터와 항공기를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기술을 반영해 지상에서도 실제상황처럼 비행훈련 및 연합훈련이 가능한 미래형 훈련체계다.
KAI는 2016년부터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해 LVC 모델을 개발 중이며, 향후 모의전쟁프로그램 등으로 활용범위를 넓혀 육ㆍ해ㆍ공군에서 추진될 전쟁 시뮬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