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의 5월 할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통상 이커머스의 대규모 할인 행사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대응해 매년 11월경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한 만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자리한 5월 대목에도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들어 백신 접종과 따뜻해진 날씨 등으로 소비
이베이코리아가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5월 빅스마일데이’ 티저 페이지를 3일 공개했다. 상품 라인업, 특가 이벤트 등을 사전 예고하고, 파격적인 티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전으로, 연중 5월과 11월 단 두차례만 진행한다.
특히 이번 5월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인 3
롯데슈퍼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21살 생일파티’를 테마로 창립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고객 인기 생필품 할인전 △맛과 신선함을 모두 잡은 창립 신선기획 △롯데슈퍼 신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신규 브랜드 론칭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우선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4월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 쇼핑객을 유혹한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종식 기대에 따라 보복 소비 심리가 높아지면서 유통업계가 이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 주요백화점, 18일까지 대규모 봄 정기 세일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8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갤러리아가 봄을 맞아 내달 2일부터 정기세일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인 4월 2일부터 18일까지 농가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가동행 봄’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가동행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농가의 제철 농산물을 대량 매입,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갤러리아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착한 소
AK플라자가 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AK플라자는 26일부터 일주일 빠른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은 내달 2일부터 봄 세일에 나선다.
AK가 정기세일을 앞당긴 이유는 보다 적극적이고 선행적인 마케팅 행사를 통해 코로나 여파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브랜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최대 70% 할인하는 밀레 브랜드위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프랑스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밀레는 다양한 디자인과 고기능성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히어로 키즈다운(4만9000원), 집업 티셔츠(3만5000원) 등이다. 이달 말에는 2030 산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아웃도어 행사도
교육부의 등교 확대 방침에 패션업계들이 신학기 기지개를 켜고 있다. 패션기업들은 모처럼 맞은 신학기 특수를 겨냥하기 위해 봄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유ㆍ아동기업 한세드림이 운영하는 컬리수는 봄맞이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여아들의 취향을 공략하는 원피스 라인으로 △로즐리 트렌치코트와 △프레피 트렌치코트가 있다. 특히 로즐리트렌치코트는 기본 베
코로나 시대 집콕 장기화로 힘들고 지치는 육아 전쟁 속에서 육아 고충을 덜어주는 육아용품이 각광받고 있다.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최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육아용품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에서 지난달 22일
이마트가 생필품 가격 안정을 위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금토e일 e날특가’ 행사를 열고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고객 수요가 높은 ‘일일 특가 상품’을 엄선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26일에는 고당도·일반 묶음 바나나, 초콜릿 전품목을 1+1
명절 연휴 직후는 유통업계에서 전통적인 대목 중 하나로 꼽힌다.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보복 소비와 함께, 현금과 상품권 등을 선물 받아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통 유통업체들은 이 대목을 잡기 위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일찌감치 돌입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을 이유로 가족 모임이 줄어들면서 집에서 설을 보내는 홈설족이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ㆍ오프라인 유통업계는 홈설족을 겨냥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특집전을 마련해 고객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17일까지 연휴 맞이 대규모 할인전을 열고 식품, 완구, 가구 등 다양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운영하는 미국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 sonoma)’가 14일까지 선물세트를 직접 들고가는 ‘핸드캐리’ 고객들을 겨냥해 ‘설맞이 주방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한국형 프리미엄 그릇 ‘놋담’ 유기그릇 세트 등 주방용품 400여 종을 10~50%
이마트가 '홈(Home)설족'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10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맞이 할인전을 열고 연휴 온가족 먹거리부터 디저트, 완구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간편하게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코크 밀키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밀푀유나베(845g)',
이마트가 ‘홈(Home)설족’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10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맞이 할인전을 열고 식품, 완구,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집에 머무르기를 택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집콕' 생활에 필요한 관련상품 수요도 증가할 것
이마트가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 보충을 위한 '건강 비타민 충전소'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제주 한라봉/레드향, 파프리카, 단감, 흙당근, 적상추 등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 7종을 20~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 한라봉/레드향(특 5입 혹은 대 6입)은 단 3일간 각 9600원에 판매한다.
침구 기업 알레르망은 ‘신학기 맞이 알레르망 스핑크스 특별 할인전’을 오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출시된 알레르망 스핑크스 침대의 첫 할인 행사로 매튜와 올리버 SS(슈퍼싱글) 사이즈 프레임 제품과 쉐필드, 체스터, 레스터 등 SS 사이즈 매트리스 제품 구매 시, 기본 10%에 추가로
홈플러스는 새해 ‘최상의 맛’ 캠페인을 전개하고, 신선식품 전 유통 과정의 맛과 품질 기준을 강화하는데 전사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8년 대형마트 최초로 고객이 신선식품 품질에 만족 못하면 100% 환불해주는 ‘신선 A·S’ 제도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선도, 부위, 두께, 손질 등 각 신선식품 특성에 맞는 유통 관리를
올 연말 중소ㆍ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열린 ‘2020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가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소비’에 나선 소비자들과 함께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단 평가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비대면ㆍ온라인 소비촉진 행사로 열린 ‘2020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실적과 성과를 30일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상황에 오프라인 매장 집객이 어려워진 가운데 백화점들이 신년 세일 행사 일정을 확정짓지 못하는 가운데 대형마트 3사도 1월1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취소했다.
대형마트들은 올해 1월 1일 벽두부터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 대규모 할인전을 실시했다. '초저가 전략'이 생존 키워드인 대형마트지만 3사가 1월 1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