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새로운 도약과 출발을 위한 새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현대상선 CI 선포식’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 CI는 기존에 사용해 온 ‘HMM(Hyundai Merchant Marine)’ 문자를 바탕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인 2013년 6월. 국내 3위 선사였던 STX팬오션이 법정관리행을 신청하며 해운업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배선령 대표가 “경영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임하면서, 유천일 부사장이 후임 대표로 선임된 지 이틀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유 대표는 경영 정상화는 시도조차 못해 보고, 구조조정에 돌입해야 했다.
20
지난해 4월 발표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시행 1년을 맞았다. 정부는 그간 수출입 화물 운송량과 선박 신조발주가 늘어나고 매출액도 2016년 대비 5조 원 이상 증가하는 등 해운산업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제20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해운재건 5개년계획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해운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조문 마지막날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조문 날인 15일 이 전 이사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검은색 코트를 입고 들어섰다. 오른손으로 입을 가린 그는 서둘러 빈소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남편의 빈소가 마련된 지 나흘 만이다.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12일부터 사흘째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흘간 다녀간 조문객만 무려 2000여 명에 달한다.
빈소에는 고인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 회장의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입관식이 열렸다.
입관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족들은 1시간가량의 입관식을 마치고 침통한
45년 이상 항공·운송사업 외길을 걸어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타개했다. 향년 70세
조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래 항공·운송사업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국내 외를 통틀어 조양회 회장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항공·운송 전문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다음은 고인의 주요 연보
-1968년 미국 커싱아카데미를
해운업이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3월 해운업 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 대비 6포인트(P) 상승한 80을 기록했다. 해운업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기수준에 관한 판단과 전망 등을 설문 조사해 전반적인 해운 경기 동향과 전망을 파악한다.
BSI가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긍정 응답
해양수산부 역대 최장수 장관으로 기록된 김영춘 장관이 3일 퇴임했다. 김영춘 장관은 이날 이임사에서 "해수부가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관계부처와 국회를 설득하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 첫 해수부 장관으로 취임해 1년 9개월 동안 최장수 해수부 장관으로 기록됐다. 김영춘 장관이 취임할 당
숨 가쁘게 달려온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되고 4월로 접어들었다. 올해 주총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른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로 여느 때보다 많은 이슈들을 만들었다.
한진그룹이 대표적이다. 조양호 회장은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사내이사에서 내려오면서 주주 손에 의해 물러난 첫 총수가 됐다.
조 회장의 연임안 표결은 2.5% 남짓
KB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주가 변동성을 우려하며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보류’로 조정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26일 “아시아나항공이 ‘한정’ 감사의견을 받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보류로 변경했다”며 “최근까지 자력으로 차입금을 줄여온 점에서 과거 유동성 문제를 겪은 한진해운 등과는 차이가 있다"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한진칼 의 정기주총 의안분석 보고서를 통해 석태수 사내이사 재선임 건에 대해 찬성투표를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KCGS는 찬성 투표 권고 사유로 "석 후보자가 회사 가치의 훼손이나 주주 권익 침해를 특별히 우려할 만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KCGS는 한진칼 2대주주인
8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문성혁 세계해사대학교 교수는 1958년생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해운ㆍ항만 전문가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 대신고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에서 항만운송학과 석사를 했고 영국 카디프대에서 항만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해양대 실습선 선장과 현대상선 1등 항해사로 10여 년간 현장 경험을 쌓았고 이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완전자본잠식’ 우려로 존폐론까지 거론됐던 현대상선이 몇 개월 만에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대규모 자본 확충으로 80%에 육박한 자본잠식률을 절반 이상 끌어내렸으며, 부채비율 역시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2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해 말 1조 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으로 자본이 확충돼 재무상황과 현금흐름이 개
부산항에 기항하는 정기 국제 컨테이너 노선이 한진해운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노선을 확보하며 항만의 경쟁력을 다시 되찾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 해운항만 분야 전문 업체인 알파라이너의 데이터를 활용해 정기 기항 노선을 분석한 결과 이달 기준 부산항에 기항하는 정기 국제 컨테이너 노선이 주당 268개로 싱
지난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한진해운 사태 이후 2년 연속 5%대 증가율을 보이면서 완연하게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 경제 둔화로 대(對)중 수출입화물이 줄어 우려를 나타냈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8년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2887만5000TEU로 전년(2746만8000TEU) 보다 5.1% 증가했다. TEU는
14분기 연속적자…경영불신 고조
자본잠식에 유동성 위기 첩첩산중
임원 인사·파견 늘리며 견제 나서산업은행이 현대상선에 ‘자문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글로벌 해운시장의 침체 국면에서 ‘만성적자’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특히 기구의 자문 범위가 ‘경영 전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현대상선 경영진에 대한 산은의
산업은행이 현대상선에 자문기구를 설치한다. ‘방만경영’의 늪에 빠진 현대상선의 경영을 견제하기 위한 차원이다. 2022년까지 총 6조 원 안팎의 대규모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더 이상 안이한 경영 행태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현대상선에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운업계의 현황과
KB증권은 22일 대한항공에 대해 KCGI가 한진칼을 통해 대한항공의 현금흐름 개선을 요구할 가능성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 3만3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높였다.
강성진 연구원은 "사모펀드 KCGI는 대한항공에 대해 비주력사업 투자 지양, 유휴자산 매각,
항공우주사업부 상장 등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현대상선이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내년부터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관계 기관에 이 같은 현대상선 경영 실사보고서를 제출했다.
경영 실사 결과 현대상선 부채는 올해 2조5490억 원, 2019년 3조3207억 원에서 2020년 5조2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