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은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서울 마장동 부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BS그룹은 2023년 준공한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보성산업개발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개 입찰에 참여했다. BS그룹 컨소시엄은 약 5055억 원의 낙찰가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
축산시장 사업시행 인가 앞둬한전 물류센터 부지 개발 순항
서울 성동구 마장동 일대가 상전벽해를 앞두고 있다. 마장축산물시장은 시장정비사업 시행인가를 받아 정비사업 ‘7부 능선’을 넘었다. 인근 4만㎡ 규모 한국전력 물류센터 이전 확정과 구축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순항 중인만큼 일대 주거 환경 개선으로 부동산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정비업
서울시는 28일 "전날 열린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마장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마장동 791-1 일원(15만6805㎡)인 해당 지역은 청계천 변에서 지하철 5호선 마장역까지의 역세권 일대로 주변에 한전물류센터 이전 예정 용지와 마장축산물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
서울 성동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마장동 한국전력 마장물류센터 이전이 마침내 확정됐다.
성동구는 지난달 28일 한전이 이사회를 열어 마장동 자재센터 이전을 의결하고, 30일 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은 이달 설계 등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김포산업단지에 신규 자재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2020년 김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