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6ㆍ27 대출규제와 9ㆍ7 공급대책 이후에도 한강벨트 지역의 집값 오름세는 여전히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비껴간 성동, 마포 등 한강변 지역이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행렬도 계속되면서 대출규제와 공급대책 효과가 시장 안정으로 이어지진 못했다는 평가다.
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성동 ‘센트라스’ 한 달 새 신고가 4건 이상‘래미안공덕5차’ 이틀 만에 8000만 원 ↑토허제 포함 가능성에 매수행렬 몰린 듯
서울 성동구와 마포구 등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지정을 피한 ‘한강벨트’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하루 사이 신고가가 이어지는 등 매수 심리에 뜨거운 불이 붙는 모습이다. 토허제 지정 가능
강남 접근성이 높은 지역 아파트 단지들의 시세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해 2억 원가량 오르는 등 상승폭도 큰 편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의 아파트들의 상승 흐름이 뚜렷하다. 대표적으로 서울 중랑구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8월 12억45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
대규모 복합개발지구로 주목받았던 평택 브레인시티에서 미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산업단지·의료시설·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자족형 신도시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분양 성적은 저조. 교통 인프라 부족과 동시다발적 공급, 고금리 장기화가 겹치며 청약 수요가 빠르게 위축된 모습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분양한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
서울 분양 아파트의 불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상급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는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외곽지역, 중소형 단지에도 사람이 몰리는 모습이다. 분양가가 비싸다는 평가를 받은 곳도 마찬가지다. 공급부족 우려가 큰 데다 분양가 오름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이런 현상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구로구에
한신공영은 지난해 말 기준 약 7조 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공공 부문 2조819억 원(29.4%), 민간 부문 5조30억 원(70.6%)을 포함해 총 7조849억 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민간 부문 중 재건축, 재개발을 포함한 도시 정비 사업 수주 잔고는 3조 572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음 달 이사 철을 맞아 입주물량이 소폭 증가했다. 다수의 대단지 입주를 앞둔 서울을 필두로 수도권 물량이 급등해서다.
2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3월 전국 아파트 총 58개 단지, 2만7541가구(임대 포함)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년 동기 대비 1만 가구 이상 줄었지만, 전월보다는 약 7000가구 늘었다. 수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로또’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의 인기가 여전하다.
6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2025년 1월 인기 아파트 랭킹’을 공개했다.
‘인기 아파트 랭킹’은 호갱노노에서 아파트 단지 정보를 조회한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전국의 분양·입주예정 및 입주 완료 단지의 종합
뜨거운 열기를 뽐내던 서울 분양시장에 '줍줍'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비싸진 가격과 대출 옥죄기, 주택 시장 경색 우려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계약 포기 물량 등이 계속해서 나올 전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서구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다음 주 7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서울 아파트 분양이 연말까지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두 자릿수 경쟁률은 물론이고 1순위 마감이 기본이 된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서울 밖의 단지들은 미달이 없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썰렁하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진행한 서울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은 47.7대 1이다. 총 5개 단지 중 4곳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3일인 오늘은 전남 순천시 ‘순천지에이그린웰하이드원’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자이퍼스트시티’(1BL)의 2순위 청약 접수도 예정돼 있다.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하이엔에듀포레’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푸르지오에듀포레’의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각각 25일, 26일까지다.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270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6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705가구(일반분양 235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중랑구 ‘더샵퍼스트월드’,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다채로움’, 전남 순천시 ‘순천푸르지오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일은 오늘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츠카운티’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서울 성북구 ‘창경궁롯데캐슬시그니처’와 인천 중구 ‘e편한세상동인천베이프런트’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또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하이엔에듀포레’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더포디엄830’(청년안심주택)과 노원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356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7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569가구(일반분양 136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 리츠카운티’와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인천 중구 사동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등에서 청약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일인 오늘은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하이엔에듀포레’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푸르지오에듀포레’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또 서울 노원구 ‘서울원아이파크’와 경기 안양시 ‘평촌자이퍼스니티’ 등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2BL’(행복주택)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일인 오늘은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하이엔에듀포레’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푸르지오에듀포레’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또 서울 영등포구 ‘e편한세상당산리버파크’와 경기 화성시 ‘화성비봉금성백조예미지2차’(B1) 등의 당첨자를 가린다.
울산 중구 ‘번영로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는 5일, 충남 천안시 ‘천안아이파크시티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3462가구(일반분양 104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5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462가구(일반분양 10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서구 ‘힐스테이트등촌역’, 금천구 ‘한신더휴하이엔에듀포레’,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역푸르지오에듀포레’ 등
최근 10년간 새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인기에도 지난 2년여간 신규 공급이 끊겨 대기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향후 분양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25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전국 청약 경쟁률(2015년~2024년)을 조사한 결과, 세종특별시가 46.87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41.64대 1,
서울에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반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신규 공급 부족 우려가 여전한 데다 다양한 지역의 단지가 등장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는 7개 단지 총 5443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68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월간 기준 최다 물량으로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어 ‘로또 청약’이라는 별명이 붙은 단지들이 전국 곳곳에 등장하며 전국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7월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총 294만4780명이 몰리며 사상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의 주민등록인구(300만 명)가 거의 모두 청약에 넣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