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2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영과 품질향상을 위해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고도화 작업 착수행사를 열었다.
ERP는 구매·생산·영업·회계·관리 등 기업 경영 활동 전체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 관리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2002년 공기업 최초로 ERP를 구축한...
한수원은 이달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앙대와 산학기술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현재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마스터플랜과 로봇 기술개발·활용 현황을, 중앙대는 스마트 에너지 시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올해 3월 4차...
한수원은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9차년도 협약식을 열고 '안심카'와 '희망나래 도서관' 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40억 원을 전달했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해주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한수원은 13일 경기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경희대와 '미래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희대는 이 기부금을 활용해 원자로센터 시설을 보강하고 최신 실험 기자재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희대는 2023년까지 원자로센터의 시설 보강을 완료한 후 전국의 모든 원자력 전공 학생들과 원전 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후 6시 24분께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 터빈발전기가 멈춰섰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는 60% 출력을 유지하고 있고, 방사능 외부 유출 및 안전 문제는 없는 상태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터빈 정지 원인을 찾고 있다. 원인이 확인되면 정상 복구할 계획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017년에도 농어촌상생기금 50억 원을 출연, 농어촌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출연이 농어촌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수원은 21일 경주성동시장, 경주중앙시장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매월 시행하는 장보기 행사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경주성동·중앙시장 물품의 지속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주성동·중앙시장은 한수원에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3223억 원의 사업비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1934억 원을 출연해 법인을 설립하고 정부·지자체가 1289억 원을 투입, 설립 이후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장비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원전 해체실적 보유 국가는 미국‧독일‧일본 3개국뿐이며 전체 영구정지 원전 173기 중 해체 완료된 원전은 21기에 불과하다. 특히 세계적으로 운영 중인...
한수원은 국제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NEK)가 발주한 크르슈코 원전의 복수기(수증기를 냉각해 물로 되돌리는 장치) 자성 이물질 제거 설비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70만 유로(9억3000만 원) 규모로 크르슈코 원전 1호기 증기발생기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복수기 내부에 자성이물질 제거설비를 설치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지난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은 설비기술처 박신영 차장 등 직원 4명과 4개 부서를 격려했다.
한수원은 부품·장비 국산화, 공공구매 확대, 판로개척 지원 등...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수원과 신세계컨소시엄은 이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두 차례 무산된 해당 사업이 지난해 12월 개발 계획 변경 후 4개월간의 협상 과정을 거쳐 궤도에 올랐다고 양측은 설명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문호리 일원 약 316만㎡에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한수원은 이번 출연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과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승합차 및 도서관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7년에도 상생기금 50억 원을 협력재단에 출연해 농어촌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출연 사업을 토대로 향후 발전소...
한수원은 2억5000만 원의 연구비와 테스트 베드,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에 국산화하는 장비는 높거나 좁은 구간의 내진간극을 작업자 대신 원격 장비로 측정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국산화가 완료되면 종사자 보호는 물론,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수원은...
정 사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의 고통 경감에 임직원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금을 반납했다"며 "본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소가 자율적으로 동참해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후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한수원과 키네트릭스가 맺은 원전해체협력 업무협약(MOU)의 첫 결실이다. 키네트릭스는 한수원이 수행한 월성 1호기 압력관 교체 및 설비개선 공사의 기술성을 높이 평가해 자사 유사 사업에 한수원 참여를 희망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 4명 및 협력회사 1명 등 원전해체분야 전문가 5명은 1년간 키네트릭스로부터 일정 보수를...
한수원은 1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주 동국대학교 병원과 경주 소방서에 총 1100벌의 의료용 방호복을 전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료진과 구급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나눔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과 의료공백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시행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리 0.9%포인트(P)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한다.
금융지원 대상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거나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 발생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은 한수원...
24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은 이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한다. 처·실장급 및 부장급 이상(1000여명)도 일정 범위 내에서 개인이 금액을 결정해 4개월간 임금을 반납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반납한 재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