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이 재생에너지, 원전 인력 양성, 핵심광물 공급망 등 미래 산업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한 일정에 맞춰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재생에너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로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망 재생에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추진단)과 베카멕스 IDC(베트남 산업단지 및 신도시 개발공사)는 26일 베트남 빈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력의 주요 내용에는 한국·베트남 간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베트남 팜민찐 총리, 빈증성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방한한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초청해 ‘한-베트남 투자·무역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 측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베트남 진출 관심기업인 등 200여
황금의 땅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에도 한·베트남 모델을 활용하자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크다. 한·베트남 협력모델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경제협력의 모범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2016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2016년 기준으로 2723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고무 플라스틱, 의류 직물, 식품, 약품, 화장품, 기계 장비 등 업종에서 한국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이란 중소기업 11개사가 방한, 기술 교류 상담회와 기업 방문 기회를 갖는다. 양국은 작년 1월 이란에 대한 서방
한화그룹이 일본 태양광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한화그룹은 8일 “김승연 회장이 지난 7일 일본 마루베니(丸紅) 종합상사 아사다 테루오(朝田 照男)사장을 만나 원전사고로 전력이 부족한 일본의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에 대한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베트남의 정유·석유화학 사업 △몽고 공항 등 해외 SOC건설을 위한 공동 펀드조성 △일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는 G20 비즈니스 서밋 중 ‘녹색성장(Green Growth) 분과’에 참석, “화석연료 보조금을 점진적으로 폐지하자”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회의에서 “화석연료보조금 폐지는, 차세대 후손들에게 친환경적인 미래를 물려줄 수 있는 중요한 해결책”이라면서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도 중요하기 때문에
재계가 한국과 베트남간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베트남 정부에 양국간 교역과 투자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한-베트남 협력 포럼’을 열고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전경련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전경련 부회장)을 단장으로 주요 베트남 투자기업 CEO, 베트남 관련 단체·연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