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과 SK바이오팜, 대웅제약 등 FDA 허가를 획득한 기업들의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조금씩 저변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신약에서 중추신경계(CNS) 질환, 보툴리눔 톡신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은 분기 매출 200억 원을 넘어섰다. 스펙트럼은 올해...
글로벌 빅파마도 실패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한미약품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ASH는 음주와 상관없이 간에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간경화와 간암의 원인 질환으로 꼽히며 환자 수가 지속 증가세를 보인다. 세계적으로 유병률은 2~4%로...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16일 이사회를 통해 이용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권규찬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영입해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30년 넘는 영업 베테랑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조직 개편 및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보유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신약허가 역량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를...
한미약품은 미국에서 판매 중인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이 올해 1분기 2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지난 9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보도자료를 내고 롤베돈이 직전 분기 대비 54% 성장한 1560만 달러(약 206억 원)의 순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롤베돈 구매 거래처 및 판매·유통망은 지난해...
한미약품은 독자 개발 중인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 혁신신약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LAPS Triple Agonist)에 대해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가 글로벌 임상 2상을 ‘계획 변경 없이 지속 진행(continue without modification)’하라고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IDMC의 이번 권고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토대로 결정했던 과거 세 차례의 권고에서 한 걸음 더...
국내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460여 개 기업, 약 1200여 건 이상의 미팅이 사전 체결돼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에 위치한 기업들과의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온라인 미팅을...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16.39%), SK바이오팜(6.73%), 한미사이언스(6.30%), 현대오토에버(4.43%), 한미약품(4.11%) 등이 강세였다.
삼성전기(-3.91%), 현대로템(-3.17%), HD현대(-2.36%)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포인트(0.22%) 오른 845.06을 나타냈다. 개인은 189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3억 원, 404억 원...
거액의 상속세 부담을 안고 있던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이 사모투자펀드(PEF)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납부 재원을 마련했다. 창업주 고(故) 임성기 명예회장 타계 이후 지속된 고민거리를 해결하면서 그룹의 사업구조와 지배구조 재편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송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라데팡스파트너스 및...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15.97%), 한미사이언스(5.68%), SK바이오팜(5.56%), 한미약품(4.42%), 현대오토에버(4.01%) 등이 강세다.
삼성전기(-4.33%), DB하이텍(-3.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9%), 호텔신라(-2.68%), 카카오(-2.40%)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포인트(0.04%) 오른 843.5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795억 원...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4.62%), 삼성바이오로직스(1.94%), 두산에너빌리티(1.61%), SK바이오팜(1.61%), 한미약품(1.42%) 등이 강세다.
카카오(-3.09%), 아모레G(-2.11%), 한국금융지주(-2.02%), 한진칼(-1.93%)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포인트(0.12%) 내린 842.13에 개장했다. 개인은 536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9% 기록
컨퍼런스 콜의 주요 내용: 내년 하반기 미국 내 배터리팩 사업의 시작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LG디스플레이
속도는 늦지만 바닥은 확인
2023년 1분기 매출액 4조 4410억 원, 영업적자 1조980억 원
2분기에도 큰 폭의 개선은 없을 것, 하반기 큰 폭 개선 기대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한미약품
1분기 Re: 연이은 호실적
1분기 Re: 북경한미...
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5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임상부교수(42·사진)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제정된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북돋아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출범된 시상이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여자...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1분기 매출액 3624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으로 기대치 부합 전망
고마진 제품 성장 및 롤베돈 수출 물량 증가로 원가율 개선, 북경한미 정상화 영향
2공장 수주 기대감 및 NASH 파이프라인 연대 데이터 확인 가능성 있어
박송이 메리츠증권
◇CJ
CJ올리브영, CJ푸드빌 등 비상장자회사 실적 주목
작년 말부터 CJ 주가는 강세였으나...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12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에 대한 추가 임상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IF : 27.203)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는 스타틴과 로수젯 병용요법과 고용량 스타틴 단일요법을 3년 장기추적한 레이싱(RACING) 임상3상에서...
안정의 전통 제약사…엔데믹이 실적 반영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등 전통 제약사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탄탄한 본업을 기반으로 꾸준히 매출을 키우는 한편, 비용을 통제해서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유한양행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이 9.57% 증가한 4486억 원, 영업이익이 137.70% 늘어난 1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측면에서...
박 대표는 한미약품 종합병원 사업부에 재직했고,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보령제약의 영업부를 거쳤다. 최근에는 휴온스 종병사업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종병영업의 성장도 이끌어 왔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934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기록한 중견제약 기업이다. 국내외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효능이 입증된 항암제의...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5.62%), 한미약품(4.61%), 한미사이언스(3.82%), 하이브(2.20%), 유한양행(1.94%), 금양(1.63%) 등이 강세를, SKC(-3.41%), 삼성SDI(-3.21%), 한화솔루션(-2.66%), 삼성엔지니어링(-2.37%), SK이노베이션(-2.33%), 카카오(-2.15%)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60포인트(0.54%) 하락한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