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이 항소심에서도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대전고법 형사 3부는 5일 오후 준강간·준유사강간·준강제추행·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정명석 측 변호인들은 “범행 사실이 없었다. 또한, 본인을 재림예수라...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의 정명석 총재에 대해선 초반 3회에 걸쳐 그 행적을 파헤치고, 법정 공방까지 벌인 바 있습니다. 정 씨 역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죠.
이때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각 종교단체의 핵심 인물이 구속 혹은 사망했는데도 이들 종교가 연명할 수 있냐는 거죠.
자신과 ‘신’이 한몸이라던 이재록…결국 암 걸려 사망
이 씨는...
검찰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의 준강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30년과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추가로 5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이외 JMS 국제선교국장 등 6명은 강제추행방조·증거인멸교사·준강간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신도인 A 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신도와 한국인 신도를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구속기소 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들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 중인 정명석 총재(78)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JMS 교인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숭례문 로터리와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정 씨의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시위에는 JMS 교인 80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인들은...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 중인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 측의 변호사가 또 사임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씨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 A씨가 이날 해당 사건을 심리 중인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에 변호인사임신고서를 제출했다.
A씨는 지난 9일 열람 및 복사 신청서를 제출한 뒤 3일 만에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총재 정명석이 수감 당시 미성년자인 JMS 2세 신도에게 보낸 평지가 공개됐다.
24일 JMS 전 부총재였던 김경천 목사가 탈퇴 후 만든 온라인 카페에는 ‘저는 섭리 2세이자, 자녀의 성 피해를 묵인한 엄마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편지와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저는 키가 큰 편이다. 중학교...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범죄 행각을 폭로한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에 대한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PD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도형 교수를 향한 위협이 좀 더 커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며 사례를 공개했다....
성범죄 혐의로 징역을 살고 출소한 뒤 또다시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77)에 대한 구속 기한이 6개월 연장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지난 20일 정명석에 대한 검찰 의견서를 살핀 결과,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27일 구속기한 만료를 앞뒀던...
정명석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에서 정 총재를 도운 혐의를 받는 ‘JMS 2인자’ 정조은씨(본명 김지선)의 구속 여부가 17일 결정된다.
대전지법은 이날 오후 2시30분 준강간 방조 등 혐의를 받는 정조은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세계선교본부 부목회자 등 조력자 5명도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이날 함께...
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78)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JMS 2인자’라고 불리는 정조은(가명) 씨 등 조력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김지혜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준강간방조 등 혐의로 정 씨와 세계선교본부 부목회자 등 다른 조력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여성들을...
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활동가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귀를 씻어내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JMS 내부 사정을 폭로했다.
김 교수는 23일 cpbc(평화방송)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JMS는 교주라는 사람이 오로지 성범죄만 벌이고 성범죄 피해자를 다시 납치해 폭행, 테러한다”며 “사이비를 넘어서는 범죄 단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JMS의 핵심 교리...
검찰과 경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합동 압수수색에 나섰다.
충남경찰청과 대전지검은 23일 오후 충남 금산 월명동에 있는 JMS 수련원과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경찰과 검찰은 수사관 등을 포함한 인력 80명과 120명을 각각 투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정 씨를 구속 송치하고...
외국인 여신도들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 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가 한국인 여신도에게도 추가 고소당했다.
26일 충남경찰청은 이날 20대 여성 A씨가 변호인과 함께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경부터 정씨로부터 충남 금산군 소재 교회시설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CJ헬스케어는 지난 22일 재단법인 ‘한국-호주 기독교선교회’와 미얀마의 안정적인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얀마 노동자 병원 의료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이를 통해 낙후된 시설과 인력 및 의약품, 의료기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노동자 병원’에 의약품을 기부,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