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으로 통합상담소를 확대하고, 현장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통합상담소 종사자 교육, 컨설팅 등 현장기관 역량 강화를 통해 신종범죄와 복합피해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내실화하고, 전국 어디서든 피해자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5대 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통합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서울ㆍ대전ㆍ울산 여성긴급전화 1366 센터를 선정했다.
23일 여가부에 따르면, 통합지원단은 다양한 여성폭력 피해 사례에 전문성을 갖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부터 부산ㆍ경기 외에 서울ㆍ대전ㆍ울산을 추가해 5곳으로 확대했다....
이슈 종사자 교육 △여성폭력지원시설 정례회의 운영 등 광역 단위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신종범죄, 복합피해 등 급변하는 여성폭력 양상에 대응하고, 사각지대 없는 피해지원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업 결과보고회는 14일 오후 2시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4층 대교육장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추방주간은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23일 여가부는 "추방주간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상의 중요성을 되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네...
이날 행사는 조동근·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축사자인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러시아 대사, KBS 이사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인호 교수,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 조성환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모임 대표, 김기수 프리덤뉴스 발행인 등이 참석해 축사와 시상을 진행한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법무부 여성아동정책심의위원회 위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무총리 소속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 202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는 등 여성·아동 인권과 관련하여서도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승 위원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앞서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민주사회를 위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27일 이 같은 내용의 여성‧아동 폭력피해 지원실적이 담긴 ‘2022 해바라기센터 연감’을 발간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등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수사, 심리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2차 피해를 방지를 지원하는 여성·아동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다.
'2022...
여성가족부(여가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31일 이같은 내용의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2022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862명의 피해아동‧청소년이 전국 17개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총 21,371건의 상담, 의료‧법률, 자립‧자활 등 통합서비스 지원을 받았다.
센터에서 도움을 받은...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산하기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및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북한이탈주민 양성평등 및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가부와 양평원은 2013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폭력 예방 및 피해 대응을 위해 양성평등 및 인권보호 교육을 운영해왔다. 지난해까지 1만3103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시범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사업 운영 지침 전달 등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1366 부산센터 및 경기센터에 여성폭력 피해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갖춘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지역 경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주거, 의료, 심리상담 등 피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판단하고, 피해자...
20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내놓은 ‘2022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에서 피해지원서비스를 받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총 7979명이다. 2021년 6952명보다 14.8%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6007명(75.3%), 남성이 1972명(24.7%)으로, 여성 피해자 수가 전년 대비 약 1....
장명선 원장 “성평등 정책 실현 기여...본질은 상대 배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올해로 설립 20년을 맞았다. 양평원은 2001년 여성부(현 여성가족부)가 처음 생겨나면서 여성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문을 열었다. 2003년 4명의 단출한 인력이 투입돼 시작한 양평원은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특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김 장관,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등 여성계 인사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열리게 됐다.
이날 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여성가족부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고 국민의 기대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바뀐 시대상과 돌봄, 안전 문제 같은 심도 있는 정책들을 만들려고...
내년 디지털 성범죄 예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사업으로, 올해(13억500만 원)보다 3억400만 원(23.2%) 줄어든 10억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디지털 지원센터 기간제 노동자 7명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감액으로 인력운영비가 3억400만 원이 감액됐고, 삭제지원 시스템 고도화...
여가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원을 끌어내면서다.
“여성에게는 일상적인 경험이라 영화로 만들려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때 누군가가 ‘이런 게 영화로 만들만 한 얘기야?’ 같은 말을 하면 창작자는 반드시 영향을 받게 돼 있습니다. 기세가 꺾이는 거죠. 그때 여성영화제가 나서서 ‘이거 네 마음대로 만들어도 돼’라는 이야기를 해주면...
3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표한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2021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개소한 17개 지원센터를 통해 집계된 청소년 피해자 727명 중 중학생에 해당하는 14~16세는 40.3%(293명)에 달했다.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17~19세는 38.7%(281명)로 그 뒤를 이었다. 초등학생으로 나이가 10~13세에 불과한 피해자도...
4일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설치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지원센터)가 발표한 '2021년 운영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신고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6952명에 달했다. 이는 2020년(4973명) 대비 39.8% 증가한 것이다.
남성 피해자도 1843명으로 전년(926명) 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남성 피해자는 전체 피해자의 26.5%를 차지했다. 전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공모절차를 통해 장명선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젠더법학연구소 특임교수가 제9대 양평원 원장으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7월 29일까지다.
장명선 신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헌법 석사 및 젠더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커밍아웃 후 부모의 ○같음 견디는 꿀팁 좀 알려줘"한국여성인권진흥원 패륜 트윗 논란…“해킹” 해명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공식 트위터에 부모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돼 논란이 되고 있어.
13일 오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트위터 계정에는 "커밍아웃 후 부모의 ○같음 견디는 꿀팁 좀 알려줘"라는 내용의 트윗이 게시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