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배석한 정 회장은 “한국의 언론자유지수가 60~70위권이었다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43위, 41위로 상승했다”며 “선진국에서도 한국의 언론자유지수 상승에 대해 부러워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 언론이 노력한 덕분”이라고 인사했다.
들루아르 총장은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아시아에서 최고”라며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나타낸...
한편 RSF가 매년 발표하는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2014 57위, 2015년 60위, 2016년 70위로 매년 떨어지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다시 회복세를 나타내면 올해 41위를 기록해 2007년 수준인 39위까지 근접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의 올해 언론자유지수 순위는 한국이 가장 높고 대만 42위, 일본 67위, 몽골 70위, 홍콩 73위, 부탄 80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한국 언론자유지수는 노무현 정부 당시였던 2006년 3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2016년 70위까지 하락했다.
이와 관련,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언론자유지수에서 민주주의의 상징인 미국보다 두 계단 높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정부의 소통 노력과 한국 언론사들의 언론자유에 대한 의지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노무현 정부 당시 최고 31위로 비교적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이후 2016년 70위까지 추락했으며 2017년엔 촛불민심에 힘입어 조사대상국 180개 국가 가운데 63위로 소폭 상승한 바 있다.
촛불집회와 정권 교체 이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2018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은 다시 상위권으로의 진입이 기대되고 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노무현 정부 당시 최고 31위까지 올라 비교적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2016년 70위까지 추락했으며 2017년엔 촛불 민심에 힘입어 조사대상국 180개 국가 가운데 63위로 소폭 상승한 바 있다.
촛불 집회와 정권 교체 이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이번 2018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은 다시 상위권으로의 진입이 기대되고 있다.
정규성...
RSF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2016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은 전체 180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70위에 머물렀다. 지난 2013년까지 50위에 올랐던 한국의 순위는 2014년 57위, 2015년 60위에 이어 3년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한국의 언론자유지수 순위는 2002년 집계가 시작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6년 31위로 최고를 찍었다. 그러나 이명박...
‘소라넷’에 올라온 일반인 사진
[카드뉴스] 한국 언론자유지수 70위 ‘역대 최악’…일본 72위ㆍ북한 179위
한국의 언론자유지수가 70위로 떨어졌습니다. 역대 최악입니다.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 없는 기자 회’(RSF)가 20일 발표한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한국 은 180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70위에 그쳤는데요. 3년 연속 하락세입니다. 최대 7년의 징역을...
한국은 지난 2011년 홍콩과 함께 공동 70위, 지난해 나미비아와 함께 공동 68위로 해마다 순위가 계속 올랐다.
총 23개 항목을 평가해 산정되는 언론자유지수는 0~100점으로 평가되며 점수가 낮을수록 자유가 보장된다는 것을 뜻한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세계에서 가장 언론자유가 잘 보장되는 국가로 각각 10점을 받았다.
벨기에와 핀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