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교육부는 이중 '동맹휴학'으로 허가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대학은 8곳으로,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 등을 통한 정상적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대학에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박 대표는 1967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 학사·석사 후 MIT 슬론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SK텔레콤에서는 T스토어 사업팀장, SK플래닛에서는 마케팅 플랫폼 부문장을 지냈고 SK엠앤서비스 대표도 맡았다. 박 대표가 개인화 서비스 강화를 주문한 건 송출 수수료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 속에서 본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해 SK스토아의 매출액은 전년...
의대 학사운영 정상화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답신 기한은 13일 오후 6시까지였다. 그러나 이를 넘긴 이날 오후까지 의대협 측은 ‘무응답’으로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교육부는 “설사 현 비대위 대표 3인에게 교육부의 연락처와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의대협과 대화의 창구를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학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휴학에 대해서는 허가하지 않도록 해 달라”며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은 휴학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모두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 주시길 바란다”며 “교원들이 현장을...
이 자리에서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해 학생들의 동맹 휴학, 수업 거부 등으로 원활한 학사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대학에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의과대학 교수에게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호받고 올바르게...
한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0대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대표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13일 오후 6시까지 의대협이 대화 참여 의사를 밝히면 학사운영 정상화와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대화에 응하는 경우 의대 학사운영 정상화·학생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동맹휴학·수업거부 등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기준으로 유학을 신청한 의과대학생은 전체 의대 재학생의 29.0%인 5446명이다.
다만 실제 휴학계를 낸 의대생 숫자는 더 많다. 교육부는...
13일 오후 6시까지 의대협이 대화 참여 의사를 밝히면 학사운영 정상화와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12일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전 통제관은 “이는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전공의와 환자 곁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가 집단 괴롭힘 등 직·간접적으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려는 조치”라며...
집단행동 관련 의전협 대표에 대화 제안
교육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의대협)’ 대표에 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13일 오후 6시까지 교육부에 답신해 줄 것을 요청, 대화에 응하는 경우 의대 학사운영 정상화 및 학생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의대 정원 신청에 전국 40개 대학이 3400명이 넘는 증원을 신청했지만, 정작 캠퍼스는 재학생들이 집단 휴학에 수업거부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학사운영이 ‘파행’을 빚고 있다. 대학들은 수업거부가 계속돼 개강을 연기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6일 대학가에 따르면 의대는 본과생의 실습 등...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신규로 지정한 중소기업 인재대학의 도입모델을 신기술·신산업 연계형, 지자체 협력형, 대·중소 상생형 등으로 다양화하고 규모를...
마이크 스튜어트 최고운영책임자는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화학 및 생화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테네시 대학교(University of Tennessee)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4년 미국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St. Jude's Children's Research Hospital) 연구원을 시작으로 메리디안(Meridian Life Science)...
해당 제도에 대해 손영종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교수님들과의 협의를 통해 부전공, 이중전공, 복수전공, 연계전공, 마이크로전공(12학점 이수) 등 스스로의 전공을 설계해서 시대 정신에 맞는 학문 체계를 열어가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해당 제도 운영의 핵심은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지도교수를 제도화하는 것과 새로운 학사 지원 체계 정립 등”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조건은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소지자로, 해외 여행의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5일부터 17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전형(LIST/L-TAB),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24년 5월 중 입사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8월부터 성별, 국적...
올해 SSIT는 학사 27명, 석사 43명, 박사 4명 총 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SSIT는 반도체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DS부문 산하 교육기관이다. 1989년 9월 '반도체 기술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1991년 국내 최초 기업체 비(非)학위 사내대학으로 정부 공인을 획득했다.
1992년에는 제1기 반도체 기술대학원 과정을 개설했으며, 2000년에는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동...
선정 학교는 준비상황에 따라 오는 3월이나 9월부터 관련 학사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등 특례도 적용된다.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교사 추가 배정이 허용되고, 교장공모제도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자율형...
교육부는 전날 기준 유효한 휴학 신청은 총 4992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의대 재학생의 26% 수준으로, 철회 및 반려 건수가 제외된 규모다.
아울러 전날 수업거부가 확인된 학교는 6곳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설명 등 정상적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총장들에게 새 학기 의대의 차질 없는 정상적 학사운영도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수업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한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교육부의 지속적인 호소와 대학 관계자분들의 노력에도 불구, 전체 의대 재학생의 26% 수준인 4880명의 학생이 휴학을 신청한...
대한 수요를 다음 달 4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 제출 기한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KAMC는 “최근 의대 증원 문제로 의대 학생들이 대규모 휴학을 하고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의대 증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2025학년도 의대 학생정원 신청 마감을 사회적 합의가 도출된 이후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