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8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야구해설가 故 하일성의 사망 당일 모습을 추적했다.
하일성의 사무실 근처에서 그를 목격한 지인은 "평소와 얼굴이 다르게 얼굴이 사색이 됐던 것 같고, 그래서 아는 체를 못 했다"라고 그날의 목격담을 전했다.
하일성은 8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야구...
하일성 야구해설가의 사망 전날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TV조선이 입수한 CCTV 영상을 보면 故 하일성씨는 지난 7일 송파구 사무실 주변에서 청바지 차림을 하고 거리에 있는 간이 의자에 앉아 생각에 잠겨있다. 그는 같은 장소에서 한참을 앉아있었다. 故 하일성 씨는 다음날 8일 오전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세상을 떠난 하일성 전 야구 해설위원(68)에 대해 애도의 뜻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를 비롯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애도의 뜻이 눈길을 끈다.
8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호준)는 "고 하일성 해설위원의 타계에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 선수들은...